교류의 장 ‘한미동맹주간’ 9일 시작

정치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01일, PM 04:42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외교부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한미동맹주간’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평택시 일원에서 열린다.

교류의 장 ‘한미동맹주간’ 9일 시작
1일 두 기관에 따르면, 올해 두번째 열리는 한미동맹주간은 역사와 문화, 청년, 경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두 기관은 온라인 콘텐츠부터 현장 체험과 강연까지 참여 방식을 다양화해 누구나 각자의 관심에 따라 한미동맹의 의미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본행사에 앞서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미동맹주간 숏폼 공모전’이 진행된다. 한미동맹과 평택의 이야기를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는 공모전으로, 수상작은 9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한미동맹주간은 9일 오후 2시에는 평택역 2번 출구 서부광장에서 열리는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기억의 길’ 행사로 시작한다. 6·25전쟁 당시 미군의 첫 참전부대였던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발자취를 소개하는 포토월을 비롯해 한미 군 전투식량 체험 등 가족 단위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이어 11일 오후 2시에는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2층 소공연장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먼저 한국지원단 (KOREAN SERVICE CORPS BATTALION) 취업설명회에서 미군부대 채용 정보를 소개한다.

이어 역사학자 심용환이 전 미8군 부사령관 조용근 예비역 준장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 동맹’을 주제로 ‘한미 공감 토크콘서트’에 참여한다. 이후에는 ‘찾아가는 한미동맹 강좌’의 강연자로 나서 ‘한국 근현대사 200년, 국제관계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13일 오후 2시에는 평택대학교 대학원동에서 전문가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미 경제협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은 ‘주한미군과 평택 지역사회: 협력과 상생의 방향’ 토론회와 군 조달시장 진출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한미동맹주간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15일 오후 3시 팽성국제교류센터 문화예술동에서 열리는 ‘평택시-주한미군 우정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한미동맹의 상징성을 담아 최근 캠프 험프리스 앞에 명예도로로 지정된 ‘한미동맹로’를 기념하는 세리머니도 진행한다. 평택시와 주한미군이 이어온 교류와 우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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