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대미투자 프로젝트에 "상업적 합리성 유지되도록 노력"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02일, AM 09:58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6년 전남광주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9.30 © 뉴스1 유승관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한국의 대미투자 프로젝트에 관해 "당정은 이번 협상의 결과가 국민 경제의 발전과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루어지도록 지속해서 점검하고, 집행 과정에서 우리 측이 일관되게 강조해 온 상업적 합리성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어제 대미 전략 투자 프로젝트 추진 계획이 발표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미 투자는 외교 사안이자 경제 안보 사안"이라며 "이번 협상을 계기로 미국과 통상 및 외교 안보 전반의 협력이 한미 협력이 심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야당이 제기하는 여러 가지 비판은 건설적 비판에 관해서 겸허하게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며 "그렇지만 중요한 국익이 걸려 있는 투자 프로젝트에서 무분별한 비공개 협상 내용의 공개 또는 근거 없는 정치 공세는 궁극적으로 우리의 국익을 훼손하고 협상력을 약화할 것이다. 야당의 애국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대표는 이날 78년간 이어진 검찰청이 사라지고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것에 대해 "검찰개혁을 향한 국민 여러분의 그간의 성원에 감사하고, 수사 기소의 엄격 분리라는 새로운 형사사법 시스템이 안착할 수 있도록 관계 법령과 조직 체계를 신속하게 정비하고 정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경찰개혁에도 박차를 가하겠다. 경찰의 수사 역량을 높이고, 경찰 수사에 대한 견제와 통제도 시스템화하겠다"라며 "제 식구 감싸기, 사건 암장, 무단 종결, 증거 은폐와 조작, 수사정보 유출, 개인정보 침해 등의 폐단을 신속하게 뿌리 뽑겠다"라고 강조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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