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국회(정기회) 제10차 본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2026.10.1 © 뉴스1 황기선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이 영화 '암살자(들)'에 대해 비판하면 할수록 영화 흥행만 도와줄 뿐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오늘 저녁 해남에서 암살자(들)를 관람하려 했지만 표가 매진됐더라"며 '암살자들'이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별날 초선 의원(국민의힘 김태규)이 국회 법사위에서 '암살자(들)'를 시끄럽게 하자 제가 '영화는 영화로 봐야 한다'며 '(김 의원 덕에) 홍보가 돼 흥행 1위가 될 것이다'고 했더니 다음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며 김 의원이 최휘영 문체부 장관을 상대로 '육영수 여사 살해범인 문세광인지' '6·25가 남침인지 북침인지'를 물은 것이 화제가 돼 흥행으로 연결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화제작사는 저에게 감사하지 마시고, 그 초선 의원에게 감사하라"고 김 의원을 겨냥했다.
박 의원은 "그 초선은 '12·3 비상계엄도, 전두환도 내란이 아니었다'고 한술 더 뜨고 나경원 의원은 '육영수법을 만들자'고 나섰다"며 "나경원, 김태규, 이진숙 의원이 문제"라고 꼬집었다.
buckbak@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