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청년들 미래준비 정부가 뒷받침할 것"

정치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04일, AM 10:48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신청을 언급하며 “청년들이 차곡차곡 미래를 준비해갈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청년들의 미래에, 정부가 힘을 보태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납입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이 10월 7일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2차 가입까지는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 등의 요건이 적용되지만, 내년부터는 가입 대상이 모든 청년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이 공유한 기사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청년미래적금 2차 모집이 시작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가입심사는 10월19일부터 11월13일까지 진행되고 심사를 통과하면 11월16일부터 27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이 매월 최대 50만원씩 3년간 납입하면 정부가 납입액의 6% 또는 12%를 기여금으로 지원하는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5%이며 은행별 우대금리를 더하면 최고 연 7~8% 수준이다. 이자소득에는 세금이 붙지 않는다.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까지 감안하면 실제 가입 효과는 더 커지는데, 금융위는 은행 금리가 연 8%라고 가정할 경우 일반형은 연 14.4%, 우대형은 연 19.4% 수준의 단리 적금에 가입한 것과 유사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가입 대상은 1991년 11월17일생부터 2007년 11월27일생까지다. 병역을 이행한 경우 최대 6년까지 연령 계산에서 제외한다. 총급여 7500만원 이하 또는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면서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인 청년이 가입할 수 있다.

신청자는 취급기관 애플리케이션에서 일반소득자, 중소기업 재직자, 소상공인 중 본인에게 해당하는 유형을 직접 선택해야 한다. 금융위는 10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사전심사 결과를 안내하고, 결과에 이의가 있으면 11월2일부터 5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청년미래적금은 선착순 상품이 아니어서 신청기간 안에 신청하면 순서와 관계없이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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