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영화관에 걸린 '암살자(들)' 홍보물. (사진=연합뉴스)
당초 주진우 의원이 개인 명의로 서한을 보내기로 했으나, 동참하려는 의원이 늘면서 당 소속 의원 전원 명의를 반영하기로 했다. 앞서 주 의원이 공개한 서한에서는 “영화는 살해당한 피해자의 가족을 가해 의혹의 당사자로 뒤집고, 아버지가 어머니의 죽음에 관여했다는 끔찍한 프레임을 실제 유족에게 씌운 것”이라며 “희생자와 유족을 모욕하는 패륜적 역사 왜곡에 영화제 권위를 빌려주지 말라”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선 “암살자(들)의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에 산업은행은 140억원을, 중소기업은행은 142억원을 간접 투자했다”며 “사실상 국책은행 돈으로 이 제작사의 배를 불려주고 있다. 즉시 투자금을 회수하고 투자 경위를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