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영화비판, 관객의 몫…정치 참전할 곳은 민생"

정치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05일, PM 04:38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역사비판은 기록과 검증의 몫이고, 영화비판은 비평과 관객의 몫”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가이샤의 것은 가이샤에게’라는 성경구절이 있다. 차원과 영역이 다른 것을 잘 분별하라는 뜻으로 해석된다”며 “2026년에 다룬 픽션영화 논란을 보여 떠오른 구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암살자(들)’을 두고 일부에서 역사 왜곡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김 대표는 “유족에 대한 예의, 창작에 대한 존중, 독재에 대한 증언. 다 소중한 가치”라며 “정치가 나서 배우까지 탓해서야 되겠냐”고 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영화는 영화인에게, 평가는 관객에게. 정치가 참전할 곳은 민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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