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송파키움센터 20개소를 운영하며 545명의 아동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과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교육·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배움과 경험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2024년 10월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송파키움문화페스티벌 행사. (사진=송파구)
이번 페스티벌은 ‘아이들이 함께 배우고, 즐기며 성장하는 문화의 장’을 주제로 키움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한 해 동안 센터에서 배우고 경험한 문화·예술 활동의 결과를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가족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공연에는 183명의 아동이 무대에 올라 각 센터에서 갈고닦은 끼와 재능을 선보인다. △한국무용 △꼭두각시인형극 △난타 △수어공연 △우쿨렐레 △K-POP 댄스 △태권체조 △치어리딩 △카주연주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고, 마지막에는 참여 아동이 함께하는 합창으로 무대를 마무리한다.
또한, 공연장 앞에는 환경을 주제로 한 작품전시회도 열린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땅, 바다, 하늘을 주제로 만든 작품을 선보이며,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함께 키운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의 성장을 격려하고 돌봄 현장 종사자의 노고를 기리는 표창을 처음 마련했다. 키움센터 종사자 4명과 모범아동 25명 등 총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모범아동 표창은 지난 7월 ‘2026 청소년문화페스티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5개 키움센터 연합 사물놀이팀 아동 25명에게 수여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이 부담되지 않도록, 보육과 교육, 문화 등 양육에 필요한 환경을 생활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과 교육 창달의 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