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대통령 7~9일 국빈 방한…8일 李대통령과 정상회담

정치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06일, PM 03:18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7∼9일 국빈 방한한다고 청와대가 6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이집트 단독 정상회담에 앞서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인테사르 알시시 여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이집트 단독 정상회담에 앞서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인테사르 알시시 여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양 정상이 8일 정상회담을 갖고 교역·투자, 인프라, 공급망 등 경제협력과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정세와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알시시 대통령의 방한은 2016년 이후 10년 만이다. 양 정상은 지난해 11월 이 대통령의 이집트 방문 이후 약 11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된다.

양 정상은 8일 오전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 양해각서 서명식, 국빈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이집트는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을 잇는 국제 물류의 요충지로, 한국과는 1995년 수교한 이후 경제·문화·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강 대변인은 “알시시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한은 한·이집트 관계를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고, 우리나라와 아프리카·중동 지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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