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산업통상부)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은 한국의 알래스카 투자가 정해진 것처럼 발표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검토 단계라는 입장이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사업성이 미달하면 국정조사까지 해야 한다고 압박했지만, 이 부총리는 상업성과 국내법 절차를 거쳐 판단하겠다고 답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는 호남 반도체 투자에 따른 대미 협상 부담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은 800조원 규모 투자는 약 6000억달러로, 대미 전략투자 2000억달러를 웃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이 이를 보고 “한국이 아직 투자할 여력이 많고 돈이 많구나”라며 대미투자 압력을 계속 넣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국내 투자 발표마저 미국의 추가 요구로 돌아올 수 있다는 비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