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카이로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23 © 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0년 만에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에게 "한강의 기적과 나일강의 기적이 만나 양국의 더 큰 공동 번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에 "알시시 대통령님을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따듯하게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청와대는 알시시 대통령이 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날부터 9일까지 국빈 방한한다고 밝혔다. 알시시 대통령의 방한은 2016년 이후 10년 만으로, 양 정상은 지난해 11월 이 대통령의 이집트 방문에 이어 약 11개월 만에 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양국 정상은 8일 오전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 양해각서 서명식, 국빈 오찬 등의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교역·투자, 인프라, 공급망 등 경제협력과 인적 교류 확대, 지역 정세 및 국제 현안 등에 대해 깊이 있게 협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카이로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데 이어 서울에서 다시 뵙게 돼 더욱 뜻깊다"라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hanantwa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