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2026.10.7 © 뉴스1 황기선 기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기관 증인들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2026.10.7 © 뉴스1 유승관 기자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영화 '암살자(들)'에 관한 질의를 하고 있다. 2026.10.7 © 뉴스1 황기선 기자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영화 '암살자(들)'에 관한 질의를 하고 있다. 2026.10.7 © 뉴스1 황기선 기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재정 위원장에게 선서문을 전달하고 있다. 2026.10.7 © 뉴스1 황기선 기자
사진은 5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걸린 '암살자(들)' 포스터의 모습. 2026.10.5 © 뉴스1 이호윤 기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7 © 뉴스1 황기선 기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7 © 뉴스1 황기선 기자
사진은 5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걸린 '암살자(들)' 포스터의 모습. 2026.10.5 © 뉴스1 이호윤 기자
국회 국정감사 이틀 차인 7일에는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암살자(들)'이 국감장의 화두가 됐다.
교육위원회에서는 해당 영화에 대한 교육부의 관여 필요성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일었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이 영화 제작진의 증인·참고인 채택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교육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위 국감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향해 해당 영화가 "삼류 음모론을 깔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많은 학생들은 이런 음모론적 영화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상의 가짜뉴스를 통해 가짜를 진실로 오인하게 된다"며 "영화가 나왔을 때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특히 단체 관람 같은 부분은 교육부에서 관여해야 하느냐, 안 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정 의원의 비판에 범여권은 곧바로 반발했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국회는 영화검열위원회가 아니다"며 "영화 한 편을 가지고 국민의힘이 당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싱가포르영화제에 암살자(들)을 개막작으로 선정한 결정을 철회해 달라고 한 것을 거론하기도 했다.
이에 정 의원은 강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정 의원은 "국민이 부여한 시간 7분을 가지고 의원의 소신과 생각과 정치적 방향을 가지고 질의했는데, 이름을 거명하면서 비판했다"고 항의했다.
문체위 국감에서도 국민의힘은 허진호 감독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반드시 국감장에 불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승수 의원은 "제작 경위와 악의적으로 편집한 의도에 대해 궁금해하는 국민이 굉장히 많다"고 했다.
김석기 의원도 "국민에게 왜 이렇게 잘못된 역사 인식을 심으려고 했는지를 직접 불러 물어봐야 하지 않겠느냐"며 "종합국감에서 감독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꼭 불러달라"고 말했다.
이에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영화는 영화일 뿐"이라며 "국감장이 사상 검열하는 자리도 아니고 증인 채택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영화 내용에 대한 정부의 판단을 묻는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선을 그었다.
민주당 소속 이재정 문체위원장은 "영화의 내용을 가지고 국감장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며 "영화 내용을 점검하기 위해 창작자를 국회에 불러오는 일은 두 간사가 합의하더라도 허락할 수 없다"고 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7 © 뉴스1 유승관 기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7 © 뉴스1 황기선 기자
사진은 28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송출되는 영화 ‘암살자(들)’ 홍보 영상. 2026.9.28 © 뉴스1 김진환 기자
사진은 28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을 찾은 시민이 영화 '암살자(들)'을 예매하고 있는 모습. 2026.9.28 © 뉴스1 김진환 기자
영화 ‘암살자(들)’이 역사 왜곡을 둘러싼 정치권 논란 속에서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누적 관객 수 182만 명을 넘어선 2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티켓을 구매하고 있다. 2026.10.2 © 뉴스1 이호윤 기자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영화 '암살자(들)'에 관한 질의를 하고 있다. 2026.10.7 © 뉴스1 황기선 기자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영화 '암살자(들)'에 관한 질의를 하고 있다. 2026.10.7 © 뉴스1 황기선 기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26.10.7 © 뉴스1 황기선 기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얼굴을 만지며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2026.10.7 © 뉴스1 유승관 기자
juanito@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