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7 © 뉴스1 황기선 기자
△박진영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JYP 엔터테인먼트 창립자) = "대통령이 아니라 대통령 위의 위의 분이 오셔도 제가 생각할 때 우리나라를 위한 일이 아닌 것 같으면 안 해요. 진짜 안 합니다. 이거 잘되면 진짜 정말 좋아요, 우리나라에. 정말 우리 아들, 딸, 조카 다 진짜 덕 볼 수 있는 너무너무 귀한 기회고요. 대통령을 위해, 민주당을 위해 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런 생각을 해 본 적도 없고, 총선이 저는 언제인지도 생각도 못 하고 있었고요. 잘되면 나중에 '아, 하기를 잘했다' 하실 정도로 정말 좋은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믿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페노메논 행사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 "특히 여성 수험생들이 풀메이크업을 하고 정장을 입고 뾰족구두를 신고 오면 거기 카펫이 깔린 데도 아니고 소음 방지 대책도 있는 게 아니잖아요. 면접시험 때 그렇게 하지 말고, 화려하게 정장 입지 말고 평상복으로 오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구두를 신고 올 때는 소리나지 않도록 우리가 덧신을 줄 테니, 구두를 가급적 신고 오지 마라 그런 취지였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무원 면접시험에 구두를 신고 온 응시자에게 덧신을 착용하도록 한 방침을 두고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미디 같은 일"이라고 지적하자 구두 소음 방지를 위한 조치라고 해명하며)
△강신철 국방부 장관 = "적을 '주적'이라고 했다고 대적관이 뛰어난 사람이고, 적을 그냥 '적'이라고 했다고 대적관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건 정말 시대착오적이라고 봅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북한에 대한 강경한 대적관을 주문하자 '주적' 표현 여부로 군의 대적관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반박하며)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 = "시중에 이런 소문이 들고 있다.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 아니라 농자천하지 '호구'(虎口)로 변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농지 조사 정책이 농지 가격을 떨어뜨리고 농지 시장을 피폐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며)
△한동훈 국민의힘 의원 = "대한민국 국민을 살상하는 것 외에 다른 목적이 있습니까? 지뢰라는 물건 자체가 고의를 상징하는 것 아닙니까? 지뢰가 고라니를 잡으려고 설치해 놓은 것은 아닐 것 아니에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을 북한의 공격으로 규정하기에는 고의성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는 취지에 동의하자)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 = "정동영 장관이 아니라 북동영 장관이라고 부르겠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탈북민을 '북향민'으로 계속 부르고 이를 사과하거나 정정하지 않는다면 이처럼 부르겠다고 말하며)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 = "슬퍼보였어요, 걔들이."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10월 1일 국군의날 행사에 사관생도들이 행사에 참여하지 않고 관중석에 앉아있는 모습을 본 소감을 말하며)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 "삼겹살의 비계가 왜 이렇게 많냐, 잘 때 에어팟을 끼고 명상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달라, 휴가 때 성형을 했으니 군 훈련을 빼달라는 민원도 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장병 부모들의 과도한 민원으로 초급 지휘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군 차원의 실태조사를 요구하며)
△이달희 국민의힘 의원 =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는 있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만희 보건복지위원장(국민의힘)이 자신을 '박달희'로 잘못 부르자)
cho11757@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