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 사열 후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공식환영식에는 전통의장대와 취타대 등 70여명이 차량을 호위하고, 3군 의장대 등 280여명이 도열한다.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알시시 대통령이 좋아하는 이집트 음악가 오마르 카이랏의 국민가요 ‘피하 하가 헬와’를 부른다.
양국 각계 인사 70여명이 참석하는 국빈오찬은 이집트 식문화에 한국의 식재료와 조리법을 접목한 한식으로 준비했다. 대추 인삼말이·연근칩·김부각으로 이집트 국기의 붉은색·흰색·검은색을 표현하고, 병아리콩 소스인 후무스에 채소를 곁들인다. 단 음식을 선호하지 않는 알시시 대통령의 취향도 고려했다.
주요 메뉴로는 통영 보리새우 냉채와 제주 옥돔구이, 봉화 자연 송이버섯을 곁들인 할랄 갈비구이, 김포금쌀 비빔밥 등을 마련했다. 후식은 공주 옥광밤 설기와 인절미 아이스크림을 이집트의 상징인 피라미드 형태로 구성한다.
오찬 말미에는 국악 밴드 블랙스트링이 전통악기와 일렉트릭 기타를 결합한 공연을 선보인다. 선물로는 풀카본 프레임과 전동구동계를 적용한 한국 기업의 프리미엄 로드 자전거를 준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