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8 © 뉴스1 황기선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청와대의 잠 못드는 밤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기소돼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가석방'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아직도 열리지 않은 입이 더 많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대북송금, 당신이 시킨 게 아니냐고 따지는 것이다. 당장 안 꺼내주면 가만 있지 않겠다고 을러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놀랄 일도 아니다. 예정됐던 일이다. 계약 파기에 따른 청구서가 날아든 것 뿐"이라면서 "대놓고 겁박하고 있으니 오도가도 못하게 생겼다. 대통령이 온 국민의 웃음거리가 됐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북한 김정은부터 찬스만 노리고 있을 것이다. 대장동, 백현동, 성남 FC, 입 간지러운 사람이 한둘이겠냐"며 "김병기, 정청래도 일단은 참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아무리 재판 미뤄봐야 그 입들 다 못 막는다. 조작기소 특검 헛꿈"이라며 "아무리 간 큰 특검도 본인 죽을 게 뻔한 공소취소 절대로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본인에게는 희망고문, 국민에게는 가혹행위가 될 뿐"이라면서 "대한민국 조작공화국으로 만들 생각 말고, 당장 재판 재개하자"고 적었다.
jrk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