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0.8 © 뉴스1 김도우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해 중국의 새만금 투자조사단 방문에 따른 후속 작업 지원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다이 대사를 접견해 "(이재명) 대통령께서 말씀하시고 제가 리창 (중국) 총리께도 부탁을 드려서 아마 그 결과로 중국에서 새만금 투자 조사를 오셨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 후속 작업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와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달 9~11일 한국을 찾은 중국 새만금 투자조사단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 대표는 또 다음달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언급하며 "(정상회의가)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안중근 의사가 수감됐던) 뤼순 감옥에 가서 안중근 의사의 기록들을 잘 보관해주신 것을 보고 아주 의미있게 본 적이 있다"면서 "중국에 우리 역사적인 사적지가 많이 있기 때문에 잘 신경쓰고 배려해주시면 한중 양국 관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다이 대사는 "시진핑 주석과 이재명 대통령이 서로 상호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중한(한중)관계가 올바른 궤도로 돌아왔고 계속 개선되고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이 대사는 "내년은 중한수교 35주년"이라며 "중한수교 35주년을 맞아 앞으로 양국관계가 더 성숙해지고 강인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아까 대표님이 말씀하신 제안은 모두 좋은 제안이라 생각하고 저희는 적극적으로 지원·지지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gwk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