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출연 '민티07' 개편…37분→60분 생방송 확대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08일, PM 04:32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10.8 © 뉴스1 김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김민석 대표 취임 이후 선보인 당 공식 유튜브 방송 '민티07'을 한 달여 만에 개편한다. 방송 시간을 기존 37분에서 60분으로 늘리고 출연진과 콘텐츠를 다양화한다.

민주당티비 준비 태스크포스(TF)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청자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오는 12일부터 새롭게 개편한 민티07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기존 37분이던 생방송을 60분으로 늘리고, 오후 2시에 별도로 공개하던 녹화방송도 생방송에 통합하기로 했다.

문화·경제·역사 등 기존 코너 중심의 구성에서 벗어나 다루는 주제와 콘텐츠 형식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출연진 구성도 바뀐다. 1부에는 당 대변인단 등 주요 인사가 출연해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 대표가 일정상 직접 출연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당의 공식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출연진을 탄력적으로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2·3부에는 정치권 인사뿐 아니라 경제·사회·문화 분야의 전문가 등 다양한 외부 인사를 출연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당내 소통 채널을 넘어 민주 진영의 다양한 의견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번 개편에 맞춰 제작진에도 변화가 생겼다. 프로그램 출범 당시부터 기획과 제작에 참여했던 메인 작가가 하차하고 후임 작가가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준 당 홍보위원장은 "시청자 여러분께서 방송 시간을 늘려달라는 의견을 많이 보내주셨고, 이를 가장 먼저 편성에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시청자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보고 싶은 방송, 기다려지는 방송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liminalli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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