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신무기 시험발사뒤 안흥포구 '깜짝 방문'…민생 점검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08일, PM 07:31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78회 국군의 날 기념오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0.1 © 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8일 '극초음속 활공비행체(HGV)' 최초 시험발사를 참관한 뒤 충남 태안 안흥포구를 찾아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안흥포구에서 만난 상인들에게 경기 상황을 물었고 상인들은 낚시객들이 항구의 식당까지는 잘 찾지 않는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대통령은 낚시채비를 판매하는 상인에게도 장사가 잘되냐고 했고, 해당 상인은 지역 민원을 설명하며 해결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 상인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곁에 있던 참모진에게 남기도록 안내해 참모진이 연락처를 직접 받기도 했다.

시민들과의 만남도 이어졌다. 한 시민이 "저희 언니는 계엄이 선포된 12·3 이후 겨우내 집회에 나갔다"고 말하자 이 대통령은 "감사하다고 전해 달라"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을 알아본 중학교 1학년 여학생 두 명은 환호하며 다른 친구들도 불러 모았고, 이 대통령과 함께 셀카를 찍었다.

강 수석대변인은 "연휴에도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포구를 찾은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지역 경기와 민생의 어려움을 직접 살폈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 기술로 연구개발 중인 극초음속 활공비행체의 최초 시험발사를 참관했다.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시험발사 성공을 보고받은 뒤 "우리의 안보는 자신의 힘으로 확보하는 것"이라며 "첨단 무기를 개발하고 실전 배치해 국민이 아무런 걱정을 하지 않도록 정부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ukgeun@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