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 뉴스1
감사원은 8일 윤승기 공직감찰본부장을 제2사무차장에, 권오복 감사교육원장을 공직감찰본부장에 각각 보임하는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인사를 단행했다. 임용일은 9일이다.
윤승기 신임 제2사무차장은 1969년생 전남 나주 출신으로,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9년 감사원에 임용됐다.
법률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선거관리·수사사무·기후환경 등 감사원 주요 과제를 완수할 추진력을 갖춘 인사로 평가받는다.
권오복 신임 공직감찰본부장은 1970년생으로 경북 의성 출신이다. 1997년 기술고시에 합격해 행정자치부와 특허청을 거쳐 2004년 감사원에 전입했다.
건설 환경·직무감찰 등 다양한 분야의 감사 경험과 합리적인 판단 능력을 갖춘 인사로, 원칙 앞에서는 단호한 '외유내강형' 관리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업무상 취득한 개발 정보를 이용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부동산 부당 거래와 공무원·교수·사업가 등이 연루된 35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비리 등을 밝혀내 부패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에 기여했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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