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천장 붕괴 사고에…李 "인명 구조에 총력"

정치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10일, AM 12:51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대구의 한 마트에서 천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총력을 다해 인명 구조에 나서달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0일) 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마트 천장 붕괴사고에 대해 경찰청장 대행에게 보고 받고,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대구 북구 관음동의 한 식자재 마트에서 이날 오전 10시16분쯤 천장이 내려 앉아 방문객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트 안 방문객은 총 66명이며 대피 과정에서 36명이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병원으로 옮겨진 인원은 9명으로 집계됐다.

소방에 따르면 시민들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건물 잔해에 긁히는 등의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이후 수색 작업을 벌였고 추가 인명피해 등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병력을 배치해 사고 현장 주변 등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당국은 수색 작업을 벌인 뒤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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