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10.6 © 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한성숙 국무총리는 10일 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마트 천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관계 기관에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으로부터 사고 관련 보고를 받고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사고 수습을 완벽히 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도 사고 상황을 보고받고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에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마지막까지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또 인근 지역의 수용 가능한 의료시설을 파악하고 부상자가 확인되면 신속히 이송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대구시에는 부상자 치료와 심리적 지원, 사고 원인 조사 및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쯤 대구 북구 관음동의 한 건물 내 중소 마트에서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건물 안에 있던 66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이 가운데 경상자는 36명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18대와 인력 55명을 투입해 현장 대응에 나섰으며 오전 10시 55분쯤 인명 검색을 마쳤다. 정확한 사고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 등도 조사하고 있다.
immun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