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김지용 임명 반대 배수진 "자리 탐하기 위해 정치 시작한 것 아냐"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11일, AM 09:16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9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지명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9.17 © 뉴스1 황기선 기자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원직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배수진을 쳤다.

김 의원은 10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정치를 시작한 것은 이루고자 한 과제가 있어서지 자리를 탐하기 위해서가 아니다"라며"지금도 국회의원이라는 과분한 자리에서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검찰개혁, 사법개혁에 동지들과 함께 진군하고 있을 뿐이다. 설마 그 권한마저 잃더라도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적었다.

김 의원은 추미애 경기지사,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과 함께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를 '친윤' '검찰주의자'라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는 대표적 강경파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엑스(X·옛 트위터)에 "순수한 급진성도 문제이겠지만, 능력도 안 되면서 큰 자리 요구하고 인사나 국가정책까지 자기 뜻대로 하려다가 잘 안되니 대의명분 삼아 급진개혁 내세우며 내부 공격하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고 밝혔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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