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추미애, 뭘 그렇게 잘했나…파묘하면 결코 아름답지 못해"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11일, AM 09:25


2020년 7월 3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박지원 국정원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권력기관 개혁 당정청 협의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0.7.30 © 뉴스1 DB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지용 중수청장 임명을 반대하고 있는 추미애 경기지사를 향해 "파묘하면 추 지사나 저나 결코 아름답지 못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10일 밤 사회관계망 서비스( SNS)에 "추 지사님은 무엇을 그렇게 잘했나,훌륭하셨던 법사위원장 시절로 돌아오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DJ(김대중)는 '정치는 어제, 오늘, 내일 모두를 잘해야 하지만 특히 오늘을 잘해야 한다. 오늘을 잘해야 내일도 잘 할 수 있으며, 어제 잘했다고 자랑하는 분께는 감사패를 드리면 된다'고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황석영 작가는 '이재명이 무엇을 그렇게 잘못했나'라고 했다"며 "내란의 밤 민주주의를 지키고 내란을 극복해 정권을 교체시켜준 국민께 보답하는 길은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는 것이라는 말과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추 지사는 하남 공천 당선, 법사위원장을 성공, 경기지사에 당선됐다"며 "12·3 내란의밤을 시작으로 이재명 당선, 정권교체까지 국민이 앞장서 우리도 초재선, 다선, 원내외 없이 모두 동지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끼리 파묘하면 내란세력이 부활, 집권한다"고 덧붙였다.

buckbak@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