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유럽 급선회한 정청래 "밥값하겠다…공부도 열심히 했다"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12일, AM 07:32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해외대사관 국정감사 출발 3일전 미주반에서 구주반으로 지역을 급히 바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밤(한국시간 12일 새벽) 영국 런던 하이드파크 인근에 위치한 숙소앞에서 기념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실었다. (SNS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미국 비자 발급 지연으로 국정감사 행선지를 미국에서 유럽으로 급히 바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유럽 관련 공부를 충실히 했다며 알찬 국감을 예고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인 정 의원은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영국 런던 히스로 공항에 14시간 걸려 도착했다"며 런던 하이드파크 인근 호텔(로열 랭커스터 런던)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외통위 미주반(미국·브라질·콜롬비아·캐나다) 국정감사를 준비하던 정 의원은 지난 8일 미국 국무부의 비자 발급 지연에 따라 출장 3일을 앞두고 구주반으로 급히 옮겼다. 이와 관련해 "급하게 유럽 국감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보좌진 덕분에 여러 자료를 살펴봤고 비행기 안에서 공부하며 왔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국감 대상 지역과 현안에 대해 나름의 준비는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침을 먹고 비행기에 타 기내에서 점심 저녁 두 끼를 먹었는데 런던에 저녁 6시에 도착, 한 번 더 저녁 식사를 해 하루 네 끼를 먹었다"며 "밥값 하는 국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정 의원이 속한 외통위 구주반은 12일(이하 현지시각) 주영국·주아일랜드 한국 대사관, 14일 주포르투갈·주스페인 대사관, 16일 주독일·주벨기에·EU 대사관·NATO대표부, 18일 주폴란드·주우크라이나·주벨라루스·주러시아 대사관 국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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