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10.11 © 뉴스1 신웅수 기자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이 대구 상가 천장 붕괴 당일 태릉 골프장을 찾았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지난 7월 해군 장병 실종 당시 동선도 밝히라고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일 태릉골프장에 갔고, 대구 상가 붕괴 사고에 대해 골프장에서 보고를 받고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며 "그렇다면 이제 지난 7월 12일 골프의 진실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7월 12일 우리 해군 상병이 동해상에서 실종됐을 때, 대통령은 어디에 있었는지, 언제 어디에서 실종 사실을 보고받고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 청와대는 공식적으로 밝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나라를 지키다가 차디찬 바다에 떠내려간 우리 군인을 애타게 수색하던 7월 12일 그날에도 대통령은 태릉 골프장에 있었느냐"면서 "대통령은 그날 우리 군인을 찾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느냐. 혹시 보고를 받고도 골프를 치셨느냐. (이에 대한) 청와대의 해명을 요구한다"고 했다.
jrk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