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한반도 상황 도움 안돼" 중단 촉구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12일, AM 10:54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4일 김 총비서가 동부지역에서 동해 방향으로 진행된 중거리전략미사일발사훈련을 직접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훈련이 "극초음속전략무기체계를 다루는 미사일병들의 화력복무능력을 숙련시키는 한편"며 "전쟁억제력의 신뢰성과 효과성, 가동성에 대한 평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국가안보실은 12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현 한반도 상황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 엄중한 행위로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안보실은 이날 국방부·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과 '긴급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안보실은 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연이은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대비 태세 및 안보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평가하고 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20분쯤 북한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 지난 3일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9일 만에 도발을 재개했다.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약 900㎞ 이상 비행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인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분석 중이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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