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 김지혜 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자당 김민석 대표의 리더십에 대해 "국민이 지지율로 지금 평가하고 있는 것 아닐까"라고 지적했다.
곽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아침저널'에서 '여야가 다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나 지금의 리더십이 괜찮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은 35.5%로 국민의힘(41.3%)에 밀렸다. 김 대표 취임 직전인 8월 셋째 주 조사(41.9%) 때보다 6.4%포인트(p) 떨어진 수치다.
곽 의원은 취임 100일 만에 지지율을 10%p 끌어올리겠다는 김 대표 공언이 무색한 상황이라는 지적에 "(민주당의) 문제를 알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해결책이 통하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이어 "매일매일 답답하다"면서 "사실 정치를 하는 것이, 국회의원 역할을 하는 것이 그러한 답답한 상황을 견디며 또 방법을 찾아나가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곽 의원은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 등 새 형사사법 체계에 대해선 "범죄 피해로부터 국민을 더 안전하게 하는 방향인지 매우 걱정한다"며 "하루속히 지금 체제라도 빨리 정비해야 한다"고 했다.
리얼미터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mit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