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한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 2026.10.13./뉴스1
양 최고위원은 이날 뉴스1 유튜브 시사대담 '팩트앤뷰'에서 "국민이 평가할 성과가 쌓인다면 함께할 명분도 커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당 안에서 한 의원의 복당을 찬성하는 분들과 반대하는 분들이 팽팽하다"며 "복당은 명분과 당내 공감대가 쌓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여 공세의 강도뿐만 아니라 국민 신뢰와 당내 협력, 갈등을 줄이는 태도 등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 의원의)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하면서 복당 문제는 당의 절차와 구성원의 동의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최고위원은 "복당이 되고 안 되고를 계파의 문제로 봐서는 절대 안 된다"며 "정치의 목적은 내가 가진 정치적 자산과 정책을 가지고 국정운영의 중심 세력으로 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자산이 많은 분들이 함께해서 각자 맡은 분야를 하고 그중에 한 사람이 대통령도 되고 이런 사례를 만드는 곳이 정당이다. 그 정당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당원직선제로 치르는 경기 용인갑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경선에 출마한 양 최고위원은 "저를 향한 '친한(친한동훈)계다', '장동혁 대표의 당권파와 대척점에 서 있다' 이런 인식을 불식시키는 일이 저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앞서 용인갑 조직위원장 경선 결과 '친장동혁' 인사로 분류되는 윤재복 전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양 최고위원을 꺾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국민의힘은 ARS(자동응답) 투표 전화 누락 문제를 발견해 결선 재투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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