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연합뉴스)
그는 “북한 지뢰에 우리 군인의 발목이 날아갔는데도 ‘불의의 사고’라고 하는 것이 ‘굴종적 태도’”라며 “쿠팡 해킹범이 중국인으로 밝혀졌는데도 ‘어쩌라고요’라고 하는 것이 ‘사대적 태도’”라고 직격했다. 이어 “브라질 좌파 정권 도와주려고 4~5배 주고 계란 사오는 게 ‘국익’을 지키는 것인가”라고 쏘아붙였다.
또한 장 대표는 “한미동맹은 외교의 축”이라고 한 이 대통령 발언을 거론하며 “‘외교의 축’을 지키려면 그 축을 무너뜨리고 있는 정동영(통일부 장관), 이종석(국정원장)부터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미동맹 고도화’를 하겠다면 어설픈 전작권(전시작전통제권) 조기 환수부터 중지해야 한다”며 “쿠팡 사태 하나도 해결 못하면서 한미동맹 관리 운운하는 것부터가 넌센스”라고 비꼬았다.
대미투자 협상도 비판의 도마에 올렸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이 “가장 국익에 부합한 결론을 냈다”고 발언한 것을 거론하며 “알래스카 LNG 사업 하나라도 해결하고 그런 말을 해야 하지 않는가. 지금까지 합의된 사업 가운데 국익에 부합하는 사업이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래놓고 트럼프 골프 값으로 국방비 인상까지 내주지 않았나”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굴종’과 ‘사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하고 있다”며 “국익은커녕 대한민국의 자존심까지 짓밟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더 이상 국민을 부끄럽게 만들지 말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