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News1 팩트앤뷰 (https://www.youtube.com/@news1korea 10:00~11:00)
■ 일자 : 2026년 10월 13일 (화)
■ 진행 : 신성철 기자
■ 연출 : 이민서 기자, 박혜성 기자
■ 출연 :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
반도체 정점 단정 일러…3~4년은 수요 폭증 전망
삼성전자 특별성과급, 주총 부결 시 대안 마련해야
중수청장 놓고 與 분열 "감정싸움 볼썽사납다"
민생 문젠데…국힘 반사이익에도 웃지 못해
이 대통령 말 다르고 정동영 말 다르다
정부·여당, 안보 메시지 일치시켜야
한동훈 대여공세, 복당에 긍정 평가 요인
국민이 평가할 성과 쌓이면 복당 명분도 커져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한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 2026.10.13./뉴스1
▷신성철: 위원님 전문 분야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7조 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는데요. 사실 뭐 오늘 개장했을 때도 마찬가지고 주가가 부진한 상황이에요. 그래서 일부 개인 투자자들한테는 좀 아쉬운 마음이 감지가 되는데 일각에서는 이제 뭐 영업이익이든 주가든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거 아니냐 그런 불안감도 존재하는 상황인데 위원님 전망은 어떻습니까?
▶양향자: 이제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정점을 단정하기에는 이르죠. 왜냐하면 다음 세대의 어떤 그 제품의 경쟁력을 한번 또 봐야 되는데요. 이제 근본적으로 보면 이 세상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따라 여전히 반도체가 필요한 상황이 될 것이고, AI 혁명의 시대에 그 확산 속도가 앞으로 한 3~4년은 엄청나게 빠르게 진행이 될 것인데. 저는 적어도 이제 3~4년 동안은 수요가 폭증할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단정짓기는 어렵다.
말씀하신 것처럼 뭐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07조 4000억 원 결국 전분기 대비 20%나 증가를 했어요. 네 근데 작년 재작년 이렇게 보면 우리가 상상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성장을 하고 있어요. 우리가 예측했던 것보다 예측치를 훨씬 더 벗어나고 있거든요. 근데 그런 예측치를 벗어나는 그 기간이 얼마나 될 거냐 결국은 이제 세추레이션(포화상태)은 될 거예요. 어느 정도의 수요가 이제 이게 대응이 됐으면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뭐 그렇게 단정하고 뭐 고꾸라질 것이다라고 하는, 이 세상의 어떤 변화가 그렇게 가지 않아요. 그리고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AI 서버 수요 강세를 얘기했어요. 그리고 HBM4 공급 확대를 설명했다는, 이유는 이거는 우리도 아시겠지만 AI가 2022년 11월에 나오고 나서 지금 2026년이니까 엄청난 속도로 좀 확산되고 있지 않습니까? 근데 그게 어떤 나라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전 세계로 확산될 것이기 때문에 그마만큼 GPU가 필요하고, 데이터센가터 필요하고, GPU 필요하고 그러다 보면 HBM이 필요하고 HBM4가 이제 또 메인이 될 건데 그런 발표를 했단 말입니다.
그래서 단기 어떤 주가만으로 업황, 정점 판단은 어려운데 이제 고객 주문이 얼마나 되는지 메모리 가격이 또 어떻게 되는지 경쟁사 증설은 또 어떻게 되고 지금 수요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이런 것을 확인을 해야 되고요. 지금의 이익을 연구개발과 인재 투자로 연결해야지 다음 호황도 주도할 수 있다. 이런 것들을 이제 강조하면서 이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개인 투자자들이 이런 모든 상황들을 판단해서 투자하기가 어려워요. (그럼요) 네. 그래서 상당한 공부도 필요하고 어떤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산업의 방향이 어떤 쪽으로 할 것이냐 결국은 하나의 그 참고할 만한 건이었는데. 과거에 전기자동차가 우세할 것이냐 수소자동차가 우세할 것이냐 이 문제가 대두됐었을 때가 있어요. 그런데 그때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월가의 자금 흐름을 보면 그것이 보인다. 그때 대부분이 다 전기자동차 쪽으로 월가의 흐름이 보였거든요. 그런 것을 근데 일반인들이 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여전히 그래도 공부를 하셔야 된다. 그리고 투자는 자유롭게 하지만 책임도 뭐 본인이 져야 되는 게 너무 당연한 거죠.
▷신성철: 피크아웃에 대한 어떤 공포는 자연스럽기는 하지만 너무 이제 성급한 우려다. 이렇게 전문가적 시각으로 봤을 때. (맞습니다) 그렇게 정리를 하면 될 것 같고.
▶양향자: 이게 우상향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게 낙폭이나 진폭이 상당히 커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죠.
▷신성철: 알겠습니다. 이거는 국정감사에서 우재준 최고위원이 언급했던 문제기도 한데요. 삼성전자가 1인당 6억 원 수준으로 알려진 반도체 부문 특별 성과급을 자사주로 지급하기로 했잖아요. 근데 이게 주주총회에서 부결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실제로 그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을 하세요?
▶양향자: 근데 한마디로 이것도 얘기하면 인재에 대한 보상, 그것과 주주의 신뢰를 함께 이제 회복해야, 이렇게 확보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걸 뭐 지금 뭐 주주총회에서 부결될 거다 가결될 거다는 아직은 그것도 이것도 단언할 수가 없는 거죠. 근데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DS 부문 영업이익의 10.5%를 재원으로 해서 특별 성과급 지급을 계획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내년 주총 이후에 자사주 지급을 예정하고 있는데, 그러니까 이제 공시된 세부 안에 뭐가 빠졌냐면 부결 시에 대안이 빠져 있어요. 이게 부결됐을 때 어떻게 할 거냐 그리고 통과·부결을 지금 예단하기가 어려운데 보상 규모나 산정 기준이나 인재 유지 효과나 이런 것에 대한 주주를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가 아마 관건이 될 겁니다. 네 거기다가 이제 원칙을 지켜야 되는 게 있죠.
직원들과의 약속. (그렇죠) 그리고 미래 투자를 어떻게 할 거냐, 그다음에 이제 주주 환원의 균형과 또 예측 가능성은 어떻게 볼 거냐 이런 것들이고. 이제 회사 측에다가 이제 사원들도 그렇고 임직원들도 그렇고 주주들도 요구하는 사항은 부결 시의 대응 방안까지 사전에 설명을 해 달라. 그렇게 해야 이게 주주총회에서 뭘 어떤 걸 안건 상정하든지 간에 신뢰 있게 이걸 처리할 수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신성철: 부결 리스크 자체는 사실 존재는 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타결된 대로 이렇게 진행이 되는 게 당연히 좋은 거죠?
▶양향자: 그걸 좋고 나쁘고를 제가 얘기를 할 수 있는……. 회사야 이제 경영 방향이 있기 때문에 또 어떤 목표가 있기 때문에 그 목표대로 산정을 할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회사야 그걸 이렇게 통과해서 가는 게 좋겠죠.
▷신성철: 네네 알겠습니다. 이제 정치 얘기로 넘어와서요.
▶양향자: 오늘은 제가 상당히 민감한 상황이라. (그렇죠) 그래도 차분하게 제가 이렇게 국민들께서 또 뉴스, 오늘 보고 계시는 이 유튜브 시청자들께서 궁금해하는 부분은 제가 말씀드려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는 차분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이곳에 오기까지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다는 사실을 미리 말씀을 드립니다.
▷신성철: 차근차근 순서대로 짚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12일 리얼미터 조사 결과 기준으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오차 범위 내에 앞질렀는데요. 국민의힘은 소폭 오르고, 민주당은 7%포인트 큰 폭으로 떨어졌어요. 일단 이유를 뭐라고 보세요?
▶양향자: 정부에 대한 실망이죠. 정부에 대한 실망이 커진 만큼 그런데 국민의힘의 책임도 무거워졌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 인사 논란. 우선은 인사 그리고 안보 대응이 지금 굉장히 불안하지 않습니까? 한미 관계도 그렇고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메시지에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정말 불안을 느끼죠. 지금 북한과의 관계도 그렇고 그리고 주거비 부담도 겹쳤고요. 신뢰. 정부 신뢰에 부담을 주는 일련의 사건들이 너무나 많이 빠르게 나왔다라는 거고 그리고 이제 한 번의 이런 (여론)조사 이런 걸로 우리 당이 또 자만하거나 그래서는 안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신성철: 네네. 지금 여당 같은 경우에는 지지율도 문제인데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임명 문제로 지금 분열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까지 나서서 추미애 지사 등 여당 강경파를 비판하는 상황인데요. 분위기 어떻게 보고 계세요? 여당 분위기 심상치 않다고 생각하세요?
▶양향자: 심상치 않은데. 지금 이것의 근본은 뭐냐면 대통령과 여당을 상대로도 법대로 수사할 수 있는지가 첫 기준이 될 거다라는 말씀을 이제 드리고. 그리고 심각하죠. 지금 이 이 대통령까지 나서서 참전을 하실 정도로 여당의 어떤 분열상이 심각한데 이게 대통령, 장관 어떤 정치권의 압력에 대응할 구체적인 장치와 원칙을 가질 만큼 독립성이 있는 거냐. 이런 거를 좀 보고 있는 것 같고. 또 그 수사 역량에 대해서도 또 이렇게 들여다봐야 되는데, 사건 이관이나 기관 간의 협조나 또 전문 인력 확보 뭐 이런 것들을 통한 이제 수사 공백이 또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 수사 공백 방지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아주 면밀하게 봐야 될 거예요.
그래서 제가 2022년도에 검수완박 법안이 상정됐을 때 검찰청법, 형사소송법이잖아요. 그런데 그 법안을 그렇게 처리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정말 법조인은 아니지만 그렇게 처리되는 것에 대해서 너무나 이 피해가 국민적 어떤 폐해가 있는 것을 직감했죠. 그리고 이제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진행돼서는 안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반대를 했다는 것이고. 90일간의 안건 조정을 거쳐서 좀 치밀하게 만들자라고 했던 것이 제 주장이었는데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죠.
그런데 이제 이게 도덕성 문제도 있어요. 과거 사건 처리와 집행 예산 집행 등의 기록에 대한, 기록에 근거한 어떤 검증도 해내야 되잖아요. 그리고 또 청문회 기준도 봐야 되는데. 14일 예정된 청문회에서 정치적 중립성이나, 조직 운영 능력이나, 국민의 어떤 권리 보호를 확인을 해야 되는 그런 문제도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이 중요한 문제를 가지고 여당의 이런 분열상을 보는 국민은 더 신뢰가 신뢰를 줄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신성철: 더 중요한 문제는 중수청을 어떻게 운영해 나갈 것이냐 그건데. (그렇죠) 지금 그 청장 후보에 대한 성향 가지고 이렇게 다투는 게 보기 좋지 않다 그런 말씀이신 거죠.
▶양향자: 추미애 지사님도 또 이제 뭐 참전도 하시고 이러시는데 왜 정부·여당에서 그것이 같이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이렇게 분열상을 보이는지 일부러 그러는 것인지. 국민들은 굉장히 아쉽게 바라보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신성철: 네네. 지금 추미애 지사 언급을 해 주셨는데 요새 사실 보수, 언론에 나오는 패널들이라든지 언급이 좀 많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뭐 좀 비꼬는 의미에서 '보수의 어머니' 뭐 이렇게 표현하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요즘 추 지사의 행보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양향자: 우선은 경기도의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예산 문제도 그렇고 오늘도 아마 도청 앞에서 그 시위를 하시고 하실 건데. 경기도의 교통, 경기도의 주거, 경기도 일자리, 더 중요한 게 반도체 기반 시설 이제 그런 중요한 경기도의 이슈에 어떤 집중력을 보여주시기 바란다라는 말씀을 좀 드립니다. 근데 이제 이게 김지용 후보자 임명 문제로 여당이 분열하고 있는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까지도 막 참전하고 그랬는데. 이게 공개 충돌은 이제 알려져 있어 사실이 돼버렸고. 국정 운영에 미칠 영향을 봐야 될 거 아닙니까?
어떻게 이게 국정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 국민은 굉장히 두렵거든요. 그리고 대통령의 공개 비판이나 야당 지도부의 비판 자제 요구까지 이어지는 상태가 얼마만큼 더 갈 건지 그리고 그 뭐 단순한 이게 이제 인사 이견을 넘어서 개혁 방향과 인사권을 둘러싼 갈등으로 보이잖아요.
이것도 문제고 또 다만 분열의 향방까지 이제 뭐 단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그래도 대통령은 인선 근거를 통해서 설명을 하셔야 돼요. 그리고 반대 측에서는 구체적인 부적격 사유를 제시해야 되는데 이게 약간 감정 싸움으로 지금 치닫고 있는 것 같아서 상당히 볼썽사납죠. 그리고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게 하죠.
▷신성철: 그러니까 사실 수사기관의 수장을 누구로 임명하느냐 이거는 어떻게 보면 민생하고 직결된 문제잖아요. (그럼요) 그래서 여당 분열이라는 게 정치적으로만 봤을 때는 사실 국민의힘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는 사안인데 그래도 마냥 웃을 수만 없는 상황인가 봐요.
▶양향자: 그렇죠. 이게 국민적,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모든 국민의 삶과 직결되어 있는 거예요. 이게 이제 사법 체계라는 게 그렇지 않습니까? 사법 시스템이. 근데 이런 수장을 누구로 앉히느냐에서부터 이렇게 삐걱거리면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이렇게 해결되지 못하고 또 갈등의 어떤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지 않겠느냐 이런 이런 이제 우려는 엄청나게 큰 거죠.
▷신성철: 알겠습니다. 검수완박 때부터 반대를 해 오셨다고 언급을 해 주셨는데 좀 근원적인 의문이 하나가 있어요. 검찰이 없어졌잖아요. 검찰이라는 조직 자체는 없어졌는데 아직도 그 여당 강경파로 분류되는 분들이 완전한 검찰 개혁 이거를 주문하는 거는 도대체 뭘 원한다고 봐야 될까요?
▶양향자: 저는 그들이 뭘 원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근데 개혁의 완성은요, 개혁, 완전한 검찰 개혁은 왜 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진짜 진짜 여쭙고 싶어요.이게 국민이 겪는 수사와 재판의 질로 평가가 돼야 돼요. 그렇잖아요. 국민이 겪는 어떤 수사와 재판의 질로 평가받아야 되는데. 그분들이 외치는 게 과연 그렇게 보입니까? 그리고 조직. 이제 이게 쟁점이 뭐냐면 조직 폐지 이후에도 수사권 배분 그다음에 인사 그다음에 뭐 통제 방식에 대한 이견은 남을 수밖에 없고 그리고 이게 정치적 판단으로 가서는 안 되는데, 이게 누가 더 강한가 우리가 더 세고 당신들은 문제야. 그러니까 적으로 규정을 하고 적폐로 규정을 하고 그게 이제 문재인 정부 때부터 있어왔던 거거든요.
그리고 그런 게 이제 정쟁과 경쟁으로 흐르면 개혁의 목적은 목적대로 사라져 버리고 더 강한, 뭐 완벽한 검찰 개혁을 하겠다 그게 뭡니까? 근데 완전히 그냥 조직을 없애버리는 건가요? 근데 다 다시 만들어 놨잖아요. 그 사람들로 다 채용을 하고 이게 무슨 검찰 개혁인가 싶고. 근데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평가 기준이나 이런 건 수사 지연이나 수사 지연이 감소돼야 되는 게 지표로 나와야 되고 그리고 피해자 보호가 제대로 됐다는 게 보여야 되고, 권력 수사의 공정성이 확보돼야 되고, 권한 남용 방지가 돼야 됐다는 게 국민적 어떤 평가가 나와야 될 것 같아요. 물론 전문가들의 평가도 같이 나와야 되고. 그래서 완전한 개혁의 의미를 제도와 성과로 구체화를 해달라는 게 요구입니다.
▷신성철: 여당을 향한.
▶양향자: 네네네.
▷신성철: 내일 김지용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는데요. 국민의힘은 김지용 후보자를 둘러싸고 여당이 내분을 벌이는 것에 대해서는 뭐 공개적으로도 비판을 해 오셨어요. 지금 인터뷰에서도 말씀해 주고 계시지만. 근데 김 후보자 자체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어떻게 평가하는지는 그렇게 많이 알려진 게 없는 것 같은데, 어떤 야당에서 청문회에서 야당이 어떤 부분을 좀 파헤쳐야 된다고 보세요?
▶양향자: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정말로 이분이 어떤 수사의 공정성이나 그동안의 삶의 궤적이 나올 거 아닙니까? 그동안 알려진 게 없다라는 얘기는 보도된 내용이 없다라는 걸로 보여져요. 그래서 청문회를 하는 것이고 거기서 제대로 검증을 하겠다라는 게 우리 국민의힘의 입장으로 보시면 됩니다.
▷신성철: 네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간단하게 말씀해 주셨고. 지금 정동영 통일부 장관 언급을 해 주셨는데요. 북한이 정동영 장관의 발언을 근거로 대면서 지뢰 사건에 대한 사과를 거부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아직 지뢰 공격으로 특정할 수 없다' 이런 국감 내에서의 발언을 북한이 자기들한테 유리하게 쓰고 있는데 이 상황 자체를 어떻게 보고 계세요?
▶양향자: 안보만큼은, 그러니까 국가의 안보지 않습니까? 국민의 어떤 자유를 침해할 수도 있는 안보 사안에서만큼은 정부의 설명부터 일치해야 돼요. 그런데 지금 정동영 장관의 얘기, 대통령의 얘기, 여당의 얘기 정말 너무너무 산만한 거죠. 지금 이게 국민이 어떻게 믿습니까? 그런 메시지를. 근데 이제 사실을 한번 따져보면 북한이 정 장관의 발언을 책임 부인의 근거로 활용을 했죠. 우리 정부는 또 UN에서 군·유엔사 공동조사 결과를 제시하면서 북한에 사과를 요구를 했습니다. 그게 사실이에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조사 결과와 장관의 설명이 엇갈려요. 엇갈려 보입니다. 그러면 정부 주장의 신뢰도와 외교적 대응력 이게 이제 약화가 될 건데 이런 걸 자꾸 이런 식으로 대응을 하다 보면 대응 자체가 안 될 거라고 봐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되느냐면 이제 의도에 대한 판단은 증거로 설명을 하되 북한의 지뢰 매설 책임과 그 장병 피해를 이렇게 흐려버리면 안 된다라는 것.
그래서 우선순위가 있는데 또 부상 장병 치료를 제대로 해야 되고, 보상도 제대로 해야 되고,재발 방지를 위해서 이렇게 제대로 정부의 어떤 일관된 어떤 대책도 나오고 대응을 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제 다시 한 번 강조하면 안보 상황만큼은 정부와 여당이 한목소리로 한 메시지로 나올 수 있도록 토론도 하고 전문가들과 이렇게 해야 되는데 이게 도대체 중구난방으로 한마디씩 막 하고 서로 공격을 하고.
▷신성철: 각자 성향대로 이렇게 발언을.
▶양향자: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저는 이제 정치에서 보면 각자 자신의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 국가의 어떤, 국가적 유불리가 아니라 개인적 유불리로 움직이는 이런 정치 행태를 너무나 많이 보면서. 이게 지금 여당이 극에 달하고 있다라고 생각을 해요.
▷신성철: 네. 그러니까 장관들도 자기 정치를 하고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양향자: 그렇죠. 박지원 의원님도 그러시잖아요. 뭐 본인이
▷신성철: 국정원장 계실 때?
▶양향자: 지금도 그렇고. 뭐 아니 여당 내에서 누구를 계속 저격을 하고,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서 말씀을 계속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물론 국가적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하셔야 된다고도 생각을 하시겠지만, 국민들이 인식하기에 지금 여당과 정부가 대통령께서 자신의 지지층만을 위한 메시지를 낸다든지 이런 것들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대북 메시지도 정리가 안 되고. 그렇습니다.
▷신성철: 지금 남북관계도 문제인데 한미 관계에 대해서도 불안감이 존재합니다. 미국이 국정원에 정보 공유를 일부 제한하고, 또 뭐 이건 해프닝이라고도 볼 수는 있는데, 정청래 의원의 입국을 거부하는 등의 이슈가 있지 않습니까? 실제로 한미 관계, 지금 이상 징후 있다고 보세요.
▶양향자: 그러니까 이걸 이제 우선은 말씀을 드리면 정보 협력의 문제잖아요. 정보 협력의 문제는 엄중하게 다뤄야 돼요. 정말 엄중하게 다루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확인된 것만 말해야 돼요. 외교에 있어서 정보에 있어서는 이거를 '뇌피셜'로 예측을 해서, 추측을 해서 이렇게 얘기해서는 절대 안 된다라는 것이고. 근데 이제 정보 공유는 일부 제한은 하긴 했죠. 그리고 다만 이제 국정원이 전체 정보 제공량 감소를 부인하고 다른 분야의 협력은 지속된다고 설명을 하고 있는데. 이게 정청래 의원 같은 경우는 뭐 이렇게 확인된 보도상으로 비자 발급 지연이나 뭐 계속 심사 중 뭐 이런 것들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근데 이게 동맹 전체의 파탄을 단정할 근거는 부족해요. 지금까지 나온 걸로는.
▷신성철: 그렇게까지 보기에는.
▶양향자: 그렇죠. 그런데 정보 협력의 신뢰를 점검해야 할 사안이다.
▷신성철: 점검은 해봐야 된다.
▶양향자: 그렇죠. 그런데 이제 제한의 원인과 범위를 확인하고, 실무 협력의 정상화나 또 정보 보안 또 재발 방지 이런 것들을 제대로 집중하라는 말씀을 좀 하고 싶어요. 집중을 좀 해서 산만하게 이렇게 하지 말고 일관되게 우리 국익을 위한 메시지로 지속적으로 내줘야 되는 것이지. 이 또한 개인의 정치적 유불리를 자꾸 말을 뭐 산발적으로 해버리게 되면 이게 통제도 안 되고, 대응도 안 되고 그리고 집중도 안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신성철: 아까부터 지적해 주고 계시는데 정부·여당이 외교안보 이슈에 있어서 각자 자기 성향대로 목소리를 내고 뭔가 메시지 정리, 어떤 방향성, 이게 정리가 안 되는 것 같다.
▶양향자: 네 그렇습니다. 대통령도 그런데 굉장히 우려스러운 게 국민과 소통하겠습니다. X에서 이렇게 해버리잖아요. 그러면 정부·여당이 왜 필요합니까? 정부 시스템이 왜 필요하냐고요. 그건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그거는 굉장히 위험한 행위이고 또 발언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신성철: 네네 알겠습니다. 주제를 좀 바꿔서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명태균 무상 여론조사 사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고, 이것 때문에 오세훈 시장 2심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지금 논평, 양당에서 논평 나오는 걸 지켜보면은 민주당은 오 시장 판결 전후로 엄벌을 촉구하는 논평들을 내고 있어요. 당 차원에서. 그런데 국민의힘은 사실 지켜보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당 차원에서 그런 재판에 대해서 입장을 내시기는 좀 어려운 측면이 있을까요?
▶양향자: 이거 있잖아요. 정치권이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일이 뭐냐면 재판부의 결론을 주문하는 일을 하면 안 돼요. 근데 여당이 어떻습니까? 엄벌을 해달라고요. 무슨 근거로 무슨 판결도 나오지 않았는데 이래서는 안 된다라고 봐요. 그거는 외압을 가하는 거죠. 이거 제대로 무죄 주면 가만히 안 있을 거야. 이렇게 들리지 않나요? 그래서 정치권은 재판부의 결론을 주문하는 일을 자제해야 한다라고 말씀드리고 경고합니다.
그런데 이제 윤 전 대통령의 해당 사건 항소심은 정치자금 기부 해당 여부와 의사 합치 그리고 고의 판단 등을 근거로 무죄를 선고했어요. 그런데 오 시장 사건은 그런 사실관계와 증거가 별개라는 말씀입니다. 같은 결론을 자동으로 예상할 수는 없어요. 근데 우리 당의 어떤 시장님이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는 더 이거를 더 치밀하게 보고 제대로 된 판단을 하게끔 하는 게 우리의 도리예요.
사실은 그래서 이제 그런 메시지를 내는 것이고. 원칙이 있는데 이것도 무죄추정 또 증거에 따른 판단, 사법부 독립을 일관되게 존중해야 된다. 그리고 민주당에는 저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판결에 대한 비판은 가능한데요. 엄벌 요구가 재판부 압박으로 이어져서는 안 되기 때문에 우리 당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이제 그런 일들이 반복되면 정치권의 어떤 재판부에 자꾸 압박을 가하고 결론을 주문하고 이런 것들이 반복이 되면 검찰 개혁 왜 했습니까? 사법 개혁 왜 합니까? 그러려면.
▷신성철: 그러니까 그게 원칙적으로 맞고, 삼권분립 이런 측면에서도 맞는 말이긴 한데 사실 서울시장이라는 것 자체를 굉장히 어렵게 사수를 하셨고, 소중한 인사잖아요. 국민의힘 내에서 오세훈 시장이라는 존재가.
▶양향자: 오세훈 시장님이 5선 아닙니까? 시장을 하면서 그렇게 불법적인 일을 했을까요? 고의적으로 저는 절대 그랬을 거라고 생각을 안 합니다. 저도 물론 이제 그런 경험, 공판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아요. 일반 정치인들도 그렇게 하지 않는데 5선을 한 시장이 무슨 그런 불법적인 일을 해서 무슨 이득을 얻겠다고. 저는 그에 대한 오세훈 시장에 대한 신뢰는 100% 있습니다.
▷신성철: 신뢰도 있고, 당에서도 엄중하게 보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 차원에서 뭔가 재판부를 향해 입장을 낼 수는 없는 일이다.
▶양향자: 우리 당에도 똑같이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 뭐 엄벌을 촉구한다든지, 압력을 가한다든지, 뭐 결과를 어떻게 뭐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든지, 그런 예단해서 한다든지 절대 그런 일은 해서는 안 된다. 저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신성철: 원칙대로 대응하고 계신다. 사실 오늘 또 윤석열 전 대통령 선거법 위반 2심 결심 공판이 있는 날인데요. 뭐 잘 아시겠지만 2심 당선 무효형이 또 나오면 국민의힘이 397억 원을 선관위에 반납해야 된다. 그것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는 재판인데 어떻게 지켜보고 계세요?
▶양향자: 저는 이제 언론의 방송들을 보면서 왜 자꾸 이게 판결도 나오기 전에 뭐 얼마를 뭐 반환해야 된다 이걸 강조하는지 저는 정말 이해할 수가 없는데 겸허하게 판결을 좀 기다렸으면 좋겠습니다.
▷신성철: 그러니까 계속 397억, 397억 언급하는 것도 결과를 예단하는 그런.
▶양향자: 그렇죠. 그거를 신경 쓸 거 아닙니까? 이거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사법부에서도 397억을 우리의 어떤 판결로 그런 엄청난 일이 뒤에 기다리고 있는데 그걸 왜 자꾸 이걸 강조하느냐 이거죠. 그러면 사법부의 어떤 본질이 흐려질 수가 있단 말씀입니다. 절대 그런 일은 해서는 안 된다는 걸 여야 모든 정당에 저는 얘기를 하고 싶어요. 제발 그런 어떤 예단하는 그런 어떤 주문. 이런 거는 절대 해선 안 된다 그런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신성철: 국정감사 시즌이라서 국감 얘기도 잠깐 해보려고 하는데요. 어떤 기관 국감에 주목하고 계세요? 지금 남아 있는 곳들 중에서.
▶양향자: 저는 이제 산업을 했던 사람으로서 주로 산자위 그리고 과방위, 기재위 그리고 중기부 관련해서 이렇게 이제 산업 쪽으로 이렇게 많이 바라보고 있는 것이고요. 저는 주로 반도체 공장을 얘기를 많이 하는데 호남도 그렇고요. 용인도 그렇고 그게 실제로 가동할 준비가 준비가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 이것을 좀 봤는데. 이제 뭐 한전 측에서 전력 공급 시점이나 또 송전망이나 변전소 구축이나 비용 분담이나 이런 얘기들을 이제 어려움을 얘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수자원공사도 공업용수 공급 일정이라든지 뭐 가뭄 대비해서 관로 구축이라든지 이런 것도 계속해서 이렇게 검증을 이제 국감에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사실은 이런 문제에 있어서 제대로 이 정부가 준비를 하고 얘기를 하는 건가 그냥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서 이걸 또 활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걸 집중적으로 제가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메시지도 제가 어제도 했습니다만 진짜로 이렇게 국가 용인산단에 보상이라든지 부지 조성이라든지 교통망이라든지 인력 양성이라든지 이런 것도 LH 관계 어떤 부처들은 또 이렇게 국감에서 이제 나와서 이렇게 설명도 하고 그러는데. 언제까지 누가 어떤 예산으로 완료할 거냐 그리고 발표된 투자 계획을 실제 생산과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느냐 그것을 면밀하게 국감에서 짚어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우리 국민의힘 의원님들이 굉장히 잘 하고 계시는데 나온 결과로 보면 그런 게 아무 정말 아무것도 계획된 게 없어요.
▷신성철: 지금까지 보셨을 때.
▶양향자: 네. 그리고 며칠 전에 이제 최태원 회장이 8일 날인가요? 광주를 다녀왔죠. 왜 다녀왔겠습니까? 가만히 놔둬도 돼요. 근데 민형배 신임 시장께서 유튜브에다가 SK가 빠지려고 한다 뭐 이런 얘기들을 막 놓아서 하는 거예요. 그러면 얼마나 부담스럽겠습니까? 이게 국민적 지탄을 또 받을까 봐 또 기업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괴로운 거죠. 그러니까 한번 내려가서 이제 보신 건데. 내려가서 보고 뭐라고 했겠습니까? 국가산단은 여기 반도체 클러스터를 제대로 인프라 구축을 해줘라라는 요구를 했을 거 아닙니까? 그것만 제대로 하면 돼요. 왜 기업인들을 불러다가 그런 식으로 자기 홍보에 쓰는지 저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신성철: 실질적인 이제 최종적인 투자 결정에 있어서 그런 어떤 정치권의 압박 뭐 이런 것들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까요? 그러니까 실질적인 투자 결정에 있어서 뭐 이제 와서 무를 수는 없는 일이긴 하지만 뭐 그런 정치인들의 압박 이런 것들이...
▶양향자: 굉장히 힘들어지죠. 기업에서는 이게 정치적으로 이제 제대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어서 반도체 생산까지 정말 문제없이 진행이 돼야 되는데. 정치적 공방에 의해서 이게 좌초됐다가 또 뭐 이런 일들이 반복돼 온 역사적 그런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굉장히 위험스럽고, 제발 좀 국감에 기업은 좀 가만히 놔뒀으면 좋겠어요.
▷신성철: 알겠습니다.
▶양향자: 기업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국감은요, 국감은 정부를 견제하고 정부를 비판하고 제대로 정책을 수립하고 이걸 하는 게 국감이지 자신의 어떤 정치적 어떤 무슨 쇼잉을 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에요. 근데 이상하게 변질돼 가고 있어요. 누구 나와서 뭐 박진영 씨도 마찬가지인데. 그거 쇼츠 찍어가지고 그 한마디 내려고 혈안이 돼 있는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께서는 이거는 국감이 아니라 무슨 무슨 대결하는 것 같은 그런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신성철: 네 기업인들을 압박하지 말고 정부가 할 수 있는.
▶양향자: 일을 제대로 하라.
▷신성철: 인프라 구축 이쪽에 조금 더 포커스를 맞춰줬으면 좋겠다.
▶양향자: 한마디만 말씀드리면 저는 억강부약이라고 그래가지고 이재명 대통령께서 삼성에 대고 뭐라고 그랬습니까? 이재용을 쳐 넣자. 뭐 이런 아마 얘기를 엄청나게 많이 했었습니다. 과거에. 그런데 지금 와서 90도를 인사를 하고. 저는 그런 쇼는 더 이상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너무 없어 보이세요.
▷신성철: 알겠습니다. 국감 얘기를 해봤는데 또 국감에서 나름 활약하고 있는 한동훈 의원 얘기도 잠깐 해보려고 합니다. 복당에 대해서는 앞서 다른 인터뷰라든지 다른 자리에서 인위적으로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이렇게 신중하게 입장을 밝혀주셨는데요. 아마 근데 국민의힘 지지자들 사이에서, 최근에 한 의원이 대여 공세를 열심히 하고 있잖아요. 그거에 대한 평가가 있을 것 같은데. 그런 평가들이 복당 분위기 형성에 어떻게 영향이 있을까요?
▶양향자: 저는 이제 우리 당에서도 되게 중요하지만, 사실은 국민이 평가할 성과가 쌓인다면, 국민이 평가할 성과가 쌓인다면 함께할 명분도 커진다. 이런 말씀을 드려요. 근데 그때 제가 인위적으로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계파 싸움으로 보여서는 안 된다는 얘기죠. 이게 우리 당 안에서 복당을 찬성하는 분들도 그리고 복당을 반대하는 분들이 저는 좀 팽팽해요. 그래서 이거는 이제 복당은 명분과 당내 공감대가 쌓이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렸었던 것이고. 정부의 문제를 이렇게 정확히 짚고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은 긍정적인 평가 요인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근데 이제 대여 공세의 어떤 강도뿐만 아니라 국민 신뢰, 당내 협력, 또 갈등을 줄이는 태도 이런 것들이 매우 중요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저는 늘 이제 원칙을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하면서 복당 문제는 어떤 당의 절차와 구성원의 동의로 풀어야 됩니다. 이게 뭐 되고 안 되고 이런 것들을 당의 어떤 계파의 문제로 봐서는 절대로 안 된다.
다만 이제 저는 정치권에 10년 이상 이렇게 있으면서, 정치의 목적이 뭡니까? 내가 가진 정치적 자산을 가지고, 정책을 가지고 국정 운영의 중심 세력으로 서고자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그게 이제 세력이 돼야 되죠. 정말 국정 운영에 정치적 자산이 많은 분들이 함께 해서 각자 맡은 분야를 하고. 그중에 한 사람이 뭐 대통령도 되고 이런 것을 만드는 곳이 정당이기 때문에 그 정당의 역할에 충실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신성철: 알겠습니다. 한 의원이 잘 싸운다는 거는 뭐 분명히 복당 문제에 있어서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는 있지만, 그것만으로 다 되는 거는 또 아니다.
▶양향자: 뭐 되고 안 되고가 아니라 국민적 신뢰의 성과, 국민적 평가가 쌓일 때 그런 명분도 커진다라는 말씀으로. 제가 서두에 말씀을 드렸듯이, 그렇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신성철: 사실 이 부분이 지금 위원님의 가장 큰 관심사일 것 같은데. 국민의힘이 사고 당협에서 당원 직선제로 위원장 경선을 치렀고, 또 위원님이 출마하신 용인갑의 경우에는 오류가 있어서 재투표하기로 결정이 됐는데요. 일단 이 상황에 대해서는 입장을 좀 밝혀주실 게 있을까요?
▶양향자: 어제 이제 제가 페이스북을 통해서 이렇게 밝혀드렸고. 이제 이게 용인갑의 당협위원장 선출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이런 상황이 사실은 정당의 어떤 그 고질적인 문제들, 예를 들면 경선의 어떤 그 원칙이라든지, 뭐 의혹이라든지, 경선에 대한 어떤 신뢰 이런 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요. 그리고 우리 당이 그동안 겪어왔던 어려움들, 뭐 시스템 문제라든지 그리고 당원 주권의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이 아마 그런 것들을 제대로 바로 세울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어떤 계기가 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제가 이런 걸 이렇게 겪다 보니까 그래도 지도부에 있던 제가 겪다 보니까 그거를 더 심각하게 볼 수가 있었고 그리고 우리 당이 이제 그 부정선거 또 부실선거, 선관위의 문제를 짚어온 우리 당이 이 문제만큼은 당내에서부터 확실하게 어떤 시스템을 구축하고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 그런 정당 시스템과 어떤 구조를 만드는 것이 이번에 이런 계기로 만들어질 수 있다라는 그런 확신이 들어서. 그런 일을 하려고 합니다.
근데 이제 이게 뭐 이곳만의 어떤 문제가 아니라고 말씀을 드리고. 저는 이제 그동안에 우리 대선 경선도 해봤고, 경기도지사도 뛰어봤고, 그런 경선 과정을 봤지 않습니까? 실제로 겪어봤지 않습니까? 정당도 창당을 해봤고. 그리고 양 정당도 경험 이렇게 시스템도 다 보고 있고 그래서. 우리 당이 아마 이번 계기를 통해서 정말 신뢰받는 정당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드려야겠다. 이런 생각이 아주 강합니다.
▷신성철: 그러니까 당내 경선이라고는 하지만 이게 의문점이 없이 잘 돼야 이게 이 경선이 나중에 어떻게 공직선거로도 이어질 수 있는 일이고 하는 거잖아요.
▶양향자: 그래서 지금 이제 제가 요청드린 것은 우선 이제 유권자가 자격이 분명하냐. 그러려면 이제 책임당원이 처인구에 사는 책임당원이어야 되고, 그 책임당원이 6개월간의 당비를 냈었던 증명된 책임당원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되고. 유권자가 그게 안 되는 경우도 어제 굉장히 많이 짚어줬어요. 최고위원 분들께서 일제히 다 그런 부분을 얘기를 했어요. 책임당원이 아닌데 왜 전화를 하느냐. 나는 여기 안 사는데. 왜 나한테 전화 안 하냐. 왜 나는 전화가 안 왔냐. 이런 게 그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당원 주권을 제대로 이제 확립을 하려면 그런 부분부터 해결을 해야 되는데 너무 좋은 계기가 됐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신성철: 네네. 지금은 재투표하게 된 상황에 대해서...
▶양향자: 재투표가 결정은 되지 않았고.
▷신성철: 결정은 안 됐어요?
▶양향자: 근데 이제 이것도, 이게 이제 상황을 봐야 되는데. 1·2차에 다 문제가 있었어요. (ARS) 못 받은 사람이. 그러면 1차부터 할 겁니까? 2차부터 할 겁니까? 이 결정이 안 됐지 않습니까. 그게 그게 조사가 안 됐지 않습니까. 제대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그다음에 다른 당협은 그런 같은 문제가 없었느냐 이런 문제까지도 이제 전체적으로 전수조사를 좀 해야 될 필요성도 있고. 그래서 이번 기회에 이런 어떤 불합리함이라든지 또 부정이 개입됐다라는 어떤 인식이라든지 이런 거를 일소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어제 이제 입장을 말씀을 드렸는데 재투표를 하겠다라는 그건 취지는 저는 이해를 해요. 왜냐하면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을 겁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아요.
물론 사후에 그걸 하겠다라는 말씀도 이제 듣고 있는데. 저는 장동혁 대표님과 저와 또 우리 정말 그 뭐 지도부에서 해야 될 일은 이걸 힘을 합쳐서 우리 정당 정치를 바로 세우는 일, 우리 당부터 신뢰를 완벽하게 구축하는 일. 완벽은 없겠지만 그렇게 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보고. 묘하게도요. 제가 반도체를 해서 그런지 이 어떤 제품을 개발하려면 정말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해 봐야 돼요. 어떤 문제가 일어날지 모르니까. 이번에 전화를 제가 못 받았어요. 제가 못 받은 상황이 됐는데. 이걸 확인, 확인, 확인하다 보니까 개인의 문제로 치부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거죠. 뭐냐 하면 개인이 스팸으로 돼 있어서 못 받았습니다라는 이제 피드백을 받았을 거란 말입니다. 근데 저는 그런 적이 없거든요.
그리고 확인해 보니까 스팸 처리도 안 돼 있고 그러면 3번을 넣었다는데, 전화를 넣었다는데 못 받은 이유가 뭘까. 그럼 이게 당의 여론조사 시스템의 문제인지, 아니면 여론조사를 돌렸던 그 기관의 문제인지, 아니면 통신사의 문제인지, 개인의 폰의 문제인지 그 기록이 다 나와 있을 거 아닙니까? 그걸 다 조사해서 서면조사으로 조사 결과달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에 그걸 일단 좀 봐야 될 것 같아요.
▷신성철: 네 알겠습니다.
▶양향자: 서면으로 조사 결과를 제가 요청을 드렸었습니다.
▷신성철: 네네. 그러니까 이게 결과 자체가 지금 큰 의미가 없어져서 이렇게 논할 만한 사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그 결과가 문제가 되기 전에, 그 결과가 나왔을 때, 좀 잘 안 되신 걸로 결과가 나왔을 때 몇몇 매체는 위원님을 장동혁 대표에게 대립각을 세운 인물이라서 이게 당심을 못 얻었다. 이런 식으로 분석을 하던데 이거에 대해서, 어 사실 어떤 계파색이라는 게 없는 분이라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좀 입장을 밝혀주실 수 있을까요.
▶양향자: 근데 이제 그런 인식도 우리가 불식시켜야 되죠. 그렇지 않습니까? 제가 뭐 뭐 친한계다, 뭐 무슨 장동혁 대표의 뭐 뭐 당권파와 대척점에 있다. 이런 인식을 불식시키는 일이 저의 책임이라고 생각을 해요.
▷신성철: 알겠습니다. 그 정도로 갈음해 주시는 거죠.
▶양향자: 예 그렇죠.
▷신성철: 불식시키기 위해서...
▶양향자: 네. 그리고 정당의 일원이면 당원들의 주권이 매우 중요하고 그 당원들의 주권을 가장 중요시해야 되는 게 어떤 지도부의 어떤 책임이고. 그래서 저도 당원들로부터 지지를 받아서 최고위원이 된 것이고. 그런데 이제 그런 결과에 저는 승복을 하겠다고 다 했습니다. (네네 하셨죠) 그리고 이제 문제를 보고받았으니 그 문제에 있어서는 후보자가 아니라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그거는 다시 한 번 이제 제가 소상히 보겠다라는 말씀을 드렸죠. 그래서 그 일을 지금 하고 있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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