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秋 김지용 반대, '추윤갈등' 때 맺힌 한 풀이 연장선인 듯"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14일, AM 07:51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3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13 © 뉴스1 김영운 기자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은 추미애 경기지사가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것과 관련 "추미애 도지사가 아니라, 과거 '추윤 갈등'의 한복판에 있던 법무부 장관 추미애에 머물러 있는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의원은 13일 오후 MBC라디오 '조승원의 뉴스 하이킥'에서 추 지사가 경기도 국정감사 때 "(김지용 후보자는) 친윤 검사일뿐 아니라 공직자로서 부적합하다. 청문회를 제대로 하려면 저를 증인으로 불러달라"고 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 시절에서 빨리 빠져나와 도정에 임할 시간인데 여전히 '추윤 갈등' 한복판에서 못 빠져나오고 있다. 그건 일종의 수렁이다"라며 "수렁이라고 하는 이유는 (추 지사가) 그 싸움에서 한을 갖고, 아쉬움이 맺힌 상태로 법무부 장관을 아주 안 좋게 그만뒀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전 의원은 "(추 지사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싸움에서 '어떤 결과도 못 만들었고 청와대로부터도 버림받았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속 정치를 해 왔다"며 "그때 맺힌 것을 풀려는 연장선에 있는 것 아닌가 싶다"고 지적했다.

그는 "(추 지사의) 시곗바늘은 거기에서 앞으로 움직이질 않고 멈춰 있다"고 말했다.

buckbak@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