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 (뉴스1 DB) 2025.6.4 © 뉴스1 김진환 기자
청와대는 14일 방송인 황현희 씨, 시사평론가 박진영 씨와 함께 우리 사회의 극단주의를 진단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극복 방안을 모색한다.
청와대 국민통합비서관실은 이날 오후 2시 KTV 유튜브 채널에서 '무책임한 극단주의 극복 방안'을 주제로 '국민통합, 대화가 필요해!' 5회차 방송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진영 간 대립과 혐오 표현 등으로 심화하는 극단주의 문제를 살펴본다.
서로의 문제점만 지적하거나 상대를 배척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다른 생각을 존중하고 소통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를 논의한다.
청년들이 겪는 경제적 양극화와 미래에 대한 불안도 다룬다. 자산·소득·주거·일자리 격차가 청년들의 기회와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짚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영남과 호남으로 대표되는 지역주의의 원인과 극복 방안도 논의한다. 지역을 하나의 정치적 성향으로 단순화하는 시각에서 벗어나 지역별 강점과 잠재력을 살리고,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살펴본다.
청와대는 "국민통합은 서로를 배척하기보다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며 갈등을 넘어설 때 가능하다"며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화와 공감을 통해 국민통합의 길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국민통합, 대화가 필요해!'는 서로 다른 생각과 입장을 가진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상호 이해와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청와대 유튜브 라이브 프로그램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5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거짓에 기초하거나 최소한의 근거도 없이 혹세무민하는 무책임한 극단주의자, 일명 '무극파'들의 선동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immun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