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신천지, 국힘은 압색 민주당은 모르쇠?…공정한 수사를"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14일, AM 11:27





지난 2월 27일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들의 집단 당원 가입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중앙당사 압수수색에 착수한 가운데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경찰이 배치된 모습. 2026.2.27 © 뉴스1 이승배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수사 당국을 향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당원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을 압수수색 했듯이 더불어민주당도 압수수색 할 것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주당은 자체 조사에서 신천지 교인의 당원 가입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며 "그런데 민주당은 조사 결과 공개 수준과 후속 대응을 놓고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 신도의 국민의힘 집단 입당 의혹을 수사하면서 중앙당사와 당원명부 관리업체를 압수수색하고 정당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신천지 지도부를 구속 기소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합수본은 지난 3월 신천지 간부가 민주당 가입도 독려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도 실제 가입 여부 등을 충분히 확인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다"며 "국민의힘을 향했던 수사의 잣대는 민주당 앞에서도 똑같이 작동하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윤 의원은 "법의 생명은 공정성이며 법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국민의힘에 적용했던 법과 원칙을 민주당에도 똑같이 적용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확인된 가입 규모와 산정 근거, 조직적 동원 여부 등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수사 기관도 기존 수사에서 무엇을 확인했는지, 추가로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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