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14 © 뉴스1 유승관 기자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님 입장에서는 칭찬은 못 해줄망정 왜 이렇게 공격을 하나, 좀 야속하게 생각하십니까? 그랬으면 제가 볼 때 '빨간(국민의힘 상징색) 넥타이'를 하고 오셨으면 좋았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을 좀 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연금공단의 수익 성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달희 국민의힘 의원 = "외국에서는 '대한민국 국민연금은 우리 ATM기야' 이런 멸칭까지 얻고 있습니다. 이미 해외 투자자들은 이익 실현해서 다 나가고 개미들만 물려서 지금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이게 국민연금이 할 짓입니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국민연금공단의 리밸런싱 유예 결정을 꼬집으며)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 "예술인으로 활동할 때 '고민하는 대통령'이라는 단어를 가사에 썼었기 때문에 그 노래가 금지곡이 됐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렇습니다. '(대통령이란 사람은) 세상에서 제일 고민 많은 사람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했던 건데요, 그 단어가 불경스럽다고 금지를 당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제 풀리기는 했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영화 '암살자(들)' 관계자들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일은 사상 검열의 시대로 퇴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 = "빵셔틀 관련해서 금지시키는 법안 만들려고 그러니까 소위에서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 본인 발언한 내용 알고 계세요? '빵셔틀은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시킬 수 있지 뭐' '심부름을 시킬 수 있지 않냐' 그러니까 조전혁 의원이 '갈취하는 겁니다'라니까 뭐라고 했냐면 '폭력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렇게까지 얘기를 해요. 대한민국 이 5000만 명 중에 교육감을 할 수 없는 사람이 1명 있다면 딱 그게 안민석 교육감이에요. 반성하세요, 반성."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경찰 폭행'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갑질하지 말라고 반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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