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추미애, 대통령·당 지지율 하락 영양분 공급…굉장히 안타까워"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15일, AM 07:47


지난 4월 19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정청래 대표,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왼쪽부터) 경기도 성남시 모란민속5일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4.19 © 뉴스1 이승배 기자

김용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수석부원장은 추미애 경기지사가 대통령과 당 지지율 하락에 부채질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도정에 전념할 것을 권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측근으로 부를 만큼 두터운 신뢰를 받는 김 부원장은 14일 밤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추 지사에 대해 "굉장히 안타깝다. 도지사로 뽑아준 건 경기도정을 잘 이끌어 달라는 의미가 가장 크다"며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고 검찰 개혁과 연관된 이전의 메시지를 계속 내고 있어 상당히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전당대회 이후 계속된 내부 분열 등으로 대통령 지지율, 민주당 지지율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며 "여기에 (추 지사가) 영양분을 공급하는 거 아닌가 싶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부원장은 "(추 지사는) 큰 틀에서 그런 부분을 감안해 경기도지사로서 행정의 시간에 올인해야 한다"며 "이는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이 하는 말"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추 지사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시고, 경기도 광역단체장으로서 앞장서서 성과를 내 '민주당 지지율을 끌어올리겠다'는 마음을 좀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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