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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44%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 조사보다 소폭 오른 수준이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28%로 두 당의 격차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가장 작은 5%포인트(p)로 좁혀졌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2~14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5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은 44%, 부정 평가한 응답은 49%였다.
2주 전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1%p 올랐고 부정 평가는 1%p 내렸다.
연령별로는 40대(긍정 59%·부정 35%)와 50대(긍정 54%·부정 40%)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18~29세는 긍정 평가가 26%로 가장 낮았다. 이념 성향별로 중도층은 긍정 48%, 부정 45%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47%,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8%였다. 진보층의 74%가 신뢰한다고 답한 반면 보수층은 76%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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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를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2%p 내렸고 국민의힘은 3%p 올랐다. 현 정부 출범 이후 NBS 조사에서 민주당은 가장 낮고 국민의힘은 가장 높은 수치다. 10%p였던 두 당의 격차는 절반으로 줄어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왔다.
조국혁신당은 4%, 개혁신당은 2%, 진보당은 1%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름·무응답인 '태도유보'는 29%로 직전 조사보다 3%p 줄었다.
연령별로는 18~29세(국민의힘 28%·민주당 17%)와 30대(30%·22%), 70세 이상(43%·33%)에서국민의힘이 앞섰고, 40대(17%·46%)와 50대(20%·43%)에서는 민주당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국민의힘(31%)이 민주당(27%)보다 높았고, 인천·경기에서는 민주당(35%)이 국민의힘(27%)보다 많은 지지를 확보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6.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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