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15일 석촌호수 수변무대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석촌호수 가을 산책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김태형 기자)
이번 나들이는 시각장애인에게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당연한 일상으로서의 산책 시간을 선물한다는 취지다.
이날 산책에는 관내 시각장애인과 보조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석촌호수 서호에서 동호 일부 구간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걸으며 선선한 가을 바람과 소리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서강석(왼쪽 다섯 번째) 송파구청장과 시각장애인 등이 ‘석촌호수 가을 산책’ 행사에서 시각장애인과 산책을 시작하며 화이팅을 외칙고 있다. (사진=김태형 기자)
한편, 이번 가을 산책을 포함해 송파구가 연중 운영하는 ‘장애인 문화데이’는 지역 사회 기업인 ‘롯데물산’의 후원과 민관협력으로 추진되고 있다. 롯데물산은 이번 행사 외에도 송파구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 발달장애인 가족 심리치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15일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석촌호수 가을 산책’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