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4%)·성향 진보층(65%)에서, ‘잘못한다’는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86%)·보수층(77%)에서 많았다. 중도층(긍정 40%·부정 51%),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24%·57%)에서도 부정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연령별로 보면 여성(41%·48%)과 40·50대에서는 긍·부정 평가가 팽팽했고, 남성(36%·57%)과 이외 연령대에서는 부정 평가자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20%), ‘경제/민생’(11%), ‘소통’·‘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7%), ‘서민 정책/복지’(6%), ‘열심히 한다/노력한다’ 등(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동산 정책’(19%), ‘경제/민생/주식시장 대응’(12%), ‘국방/안보/대북’(11%), ‘외교/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인사’(이상 5%) 등을 이유로 들었다. 갤럽 측은 “부동산 문제가 7월 넷째 주부터 계속해서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를 차지하며, 국방·검찰 개편 관련 언급은 지난주보다 줄었다”면서 “한편 주식시장 대응 등 경제 관련 지적 증가는 7000선에서 5000선까지 후퇴한 코스피 7거래일 연속 하락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자료=한국갤럽)
한편,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0.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갤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