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부산은 그야말로 우리 지역…광주와 함께 양대 기둥"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16일, AM 11:03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부산 동구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16 © 뉴스1 윤일지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민주당은 원래 부산에 대해선 그야말로 우리 지역이라는 마음"이라며 "민주화 과정을 시작하고 지켜낸 부산과 광주는 대한민국 남부의 양대 기둥 같은 지역"이라고 부산 민심에 소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부산 동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연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산에서 최고위를 여는 것은 부산 시민에게 익숙한 모습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부마 민주항쟁 47주년에 최고위를 열게 돼 특별히 더 의미 있다"며 "민주당은 민주 성지 부산에서 최고위를 열어 부마 민주항쟁 진상규명과 피해자 명예 회복뿐만 아니라 부마 민주항쟁 정신 헌법전문 수록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해양 수도 부산을 완성하겠다"며 "연내에 북극항로 특별법과 북극항로위원회가 발족하게 된다. 법 시행에 따른 후속 과제를 탄탄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시민이 열망하는 북항 돔 아레나가 잘 진행되면 부산을 넘어 동남권 전체 문화 관광 사업 허브가 될 것"이라며 "북항의 (상어) '부캉이'를 보면서 '북항 돔, 돔, 돔'하고 새 응원 구호를 제안한 적이 있는데, 앞으로 부산이 '돔'을 외치면 민주당은 '도움'으로 답하려 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전재수 부산시장이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 청년 지대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적극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8대 0, 전 시장이 현재 일하고 있는 부산의 정치 환경"이라며 "민주당 전체와 지도부, 저를 포함해 부산 시민이 함께 전 시장을 도와 부산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 저희가 헌신적으로 부산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18대 0'은 현재 부산의 여야 의석 구도다.

김 대표는 최고위 발언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면서도 "제가 연구 많이 한 것"이라면서 "북항 하면 돔 돔 돔, 부산하면 도움 도움 도움"이라고 외쳤다.

smith@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