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김민석, 법원 정기 인사 전 조희대 탄핵…李 재판 막으려"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16일, AM 11:2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10.15 © 뉴스1 신웅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추진하는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재개를 막기 위해 법원 인사권을 차단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을 공식화했다"며 "내년 2월, 법원의 정기 인사가 예정되어 있다. 그 전에 조희대 대법원장의 직무를 정지시켜 인사권 행사를 막으려는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그 이유는 뻔하다. 재판부가 바뀌면 이재명 대통령 재판이 재개되기 때문"이라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재명 재판 재개를 막으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의 목표는 '탄핵'이 아니다. 탄핵 사유가 터무니없다는 것은 본인들이 더 잘 안다"며 "결국, 목표는 대법원장 '직무정지'다. 말 잘 듣는 헌재와 짜고 대법원장 임기 종료까지 뭉개면 목표 달성"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대통령 재판 재개 막겠다고 대법원장을 탄핵한다, 그게 바로 내란"이라며 "한번 밀어붙여 보라. 그날이 이재명 대통령의 마지막 날이 될 것이다. 탄핵 찬성표가 감옥행 티켓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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