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0.1 © 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부마민주항쟁 47주년을 맞아 유신독재에 맞선 시민들의 용기를 기리고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항쟁의 정신을 되새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혜경 여사와 함께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제47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오늘날 누리는 민주주의가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용기 있는 외침으로 이뤄졌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부마민주항쟁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이정표로서 갖는 의미를 되짚을 계획이다.
기념식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전재수 부산시장과 항쟁 관련 단체, 시민사회, 일반 시민 등 650여 명이 참석한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부산·마산 지역의 학생과 시민들이 유신독재에 맞서 전개한 대규모 민주화운동이다. 기념식은 2019년 국가기념일 지정 이후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국무총리 소속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 주관한다. '다시 시월, 꺼지지 않는 불꽃'을 주제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주제공연, 기념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항쟁 관련자와 지역 대학생들이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고, 항쟁 전개와 진상 규명 과정에 대한 경과보고가 이어진다. 부산지역 극단 '아이컨택'은 당시 모습을 뮤지컬 형식으로 재현한다.
축하공연에서는 밴드 부활이 항쟁의 의지를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생각이 나'와 '네버엔딩 스토리'를 부른다. 참석자들은 '아침이슬'을 함께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immun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