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16 © 뉴스1 신웅수 기자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소방관의 안전한 직무 활동을 두텁게 지원하고 목숨 건 헌신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하는 내용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명예를 지키는 것은 정치권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오늘 경기도 부천시의 한 공장에서 큰불이 났다. 화재는 완전히 진압됐지만 소방관 한 분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고 한다"며 "부상 당한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평소 마음 놓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는 군인, 치안을 지키는 경찰, 자신의 목숨마저 걸고서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시는 소방관들 덕분"이라며 "정부와 지자체는 부상 당한 소방관들의 치료와 일상 복귀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의 한 도장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 5명과 공장 관계자 2명을 포함해 7명이 다쳤다.
지난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소방 예산과 관련해 "소방이 가장 큰 골치 아픈 재정 빨대 같다"고 발언해 폄하 논란을 빚은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 상황을 살폈다.
b3@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