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15 © 뉴스1 구윤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요 정치인 호감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6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주요 정치인 7명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오 시장에게 '호감이 간다'고 응답한 비율은 30%로 집계됐다.
이어 한동훈 무소속 의원 23%,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21%,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연구원장이20%, 정청래 민주당 의원 19% 순이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각각 14%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층에서의 범여권 인물 호감도는 김민석 대표(45%), 정청래 의원(39%), 조국 원장(37%)이 비슷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범야권 인물 호감도는 오세훈 시장(63%), 한동훈 의원(47%), 장동혁 대표(35%) 순이다.
중도층에서도 오 시장에 대한 호감도는 27%로 가장 높았고, 김 대표와 한 의원이 각각 23%, 22%를 얻었다.
비호감 조사에서도 오 시장이 가장 낮았다. 오 시장에게 '호감이 가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57%로, 김 대표(59%), 한 의원(64%), 정 의원(66%), 조 원장·장 대표(각각 68%), 이 의원(72%)보다 낮았다. 다만 조사 대상 7명 모두 비호감도가 호감도를 웃돌았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이고, 응답률은 10.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rk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