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47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장동혁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대표가 조 대법원장 탄핵 추진을 공식화하고, 김기표 의원이 ‘무조건 지금, 이번 국면에서 탄핵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이미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라며 “한번 밀어붙여 보라. 탄핵 찬성표가 ‘감옥행 티켓’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장 대표는 민주당 탄핵 추진 배경으로 내년 2월 법원 정기 인사를 앞두고, 조 대법원장의 인사권 행사를 막으려는 의도라고 짚었다. 그는 “재판부가 바뀌면 이 대통령 재판이 재개되기 때문으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재명 재판 재개를 막으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목표는 ‘탄핵’이 아니다. 탄핵 사유가 터무니없다는 걸 본인들이 더 잘 안다. 결국 목표는 대법원장 ‘직무 정지’”라며 “말 잘 듣는 헌법재판소와 짜고 대법원장 임기 종료까지 뭉개면 목표 달성”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대통령 재판 재개 막겠다고 대법원장을 탄핵한다? 그게 바로 내란”이라고 직격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자신 있으면 조 대법원장을 탄핵해보라”며 “탄핵안을 발의하는 순간 대통령은 ‘데드덕’으로 전락할 것이다. 국민이 들고일어나 ‘이재명 탄핵’을 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