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曺 탄핵 추진에 "김민석, 국감 전과 달라…의원 다수 동의 분위기"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16일, PM 06:12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뉴스1 유승관 기자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6일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논의와 관련해 "김민석 대표가 이번엔 상당히 강하다. 국정감사 전과 기조가 좀 달랐다"며 "당내 의원 다수는 탄핵에 동의하는 분위기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이날 부산항만공사에서 부산 항만물류 관련 관계자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대표도 국감을 지나면서 도저히 조 대법원장 행태는 국민이 납득하지 못한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조 대법원장 탄핵을 두고 당내 의견 수렴을 하는지에 대해선 "따로 설문이나 이런 것으로 하지 않고, 원내 쪽에서 개별 의원 의견을 취합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적극 고민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에) 100명 넘게 (조 대법원장) 탄핵(안에) 서명을 했다"며 "(당시) 탄핵안 발의가 안 됐는데 그때보다 명분이 강해지면 강해졌지 떨어지진 않았다"고 부연했다.

조 대변인은 신천지 교인의 민주당 집단 당원 가입 의혹과 관련해선 "논의 자체를 국감 이후로 (하기로) 한 것 같고, 처리 방식도 최고위원회 내부에서 다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흔들려고 외부 세력, 신천지가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면 당연히 책임을 묻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겠나"라며 "제가 듣기로는 관련 증언도 확보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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