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부천공장 화재 소방관 순직에 "참담한 마음…헌신 새기겠다"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17일, AM 10:12

지난 16일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금속부품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 중인 모습. (부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16 ©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부천 공장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순직한 것과 관련 "참담한 마음"이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현장에 나섰던 고인의 헌신을 깊이 새기겠다"고 거듭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의 안전은 국가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며 "정부는 현장 대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 대책을 철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희생과 노고에 걸맞은 예우와 처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을 동료 대원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16일) 경기도 부천시 공장 화재로 심정지 상태에 빠진 40대 소방대원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을 거뒀다. 이번 화재로 다른 소방대원 B 씨도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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