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지난 국감’ 與 “국힘, 무의미한 정쟁 멈추고 동참하라”

정치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18일, AM 10:42

[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국정감사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민의힘을 향해 “무의미한 정쟁을 멈추고 민생 국정감사에 동참하라”고 강조했다.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사진=뉴시스)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사진=뉴시스)
김성회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민주당이 치열하게 국민의 삶을 챙기는 동안, 국민의힘은 대체 무엇을 했는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힘의 국감장 행태를 하나하나 지적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국감 전부터 장외투쟁에 나서더니, 팻말 시위로 회의를 지연시키고 북한 지뢰 도발 규탄 결의안마저 외면했다”며 “대통령의 공식 일정을 ‘상어 구경’이라 폄하하고 계란 수급 대책까지 왜곡하며 정치 공세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반면 민주당은 국정 과제를 점검하고 정부의 미비점은 보완하는 민생 국감을 만들어왔다고 자평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3대 메가프로젝트를 흔드는 근거 없는 공세에 맞서 사업의 정당성을 분명히 하고, 통합돌봄의 주거·의료 연계 부족을 짚어 보완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또 폭염 산재 대책의 허점을 지적하고 포괄임금제 금지 요구, 식품 담합 카르텔 개선 약속, 배달앱 수수료 문제 등을 다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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