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반환점…與 "국힘, 무의미 정쟁 멈추고 민생국감 동참을"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18일, AM 10:59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뉴스1 김기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8일 "2026년 국정감사가 반환점을 돌았다"며 "국민의힘은 무의미한 정쟁을 멈추고 민생 국감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김성회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민주당이 치열하게 국민 삶을 챙기는 동안 국민의힘은 대체 무엇을 했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국정과제를 점검하고 정부 미비점은 보완하는 민생 국감을 만들어 왔다"며 "3대 메가프로젝트를 흔드는 근거 없는 공세에 맞서 사업 정당성을 분명히 하고 통합돌봄의 주거·의료 연계 부족을 짚어 보완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 산재 대책의 허점을 밝히고 공짜 야근과 임금체불의 온상인 포괄임금제 금지를 요구하며 일하는 사람의 권리를 챙겼다"고 했다.

이와 함께 "매출 15조 원대의 식품 담합 카르텔을 질타해 기업의 사과와 정부의 감독 개선 약속을 받아냈고, 소상공인을 짓누르는 배달앱 수수료 문제도 집요하게 짚었다"고 내세웠다.

그는 국민의힘을 향해 "국감 전부터 장외투쟁에 나서더니 팻말 시위로 회의를 지연시키고 북한 지뢰 도발 규탄 결의안마저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또 "대통령 공식 일정을 '상어 구경'이라 폄하하고 계란 수급 대책까지 왜곡하며 정치 공세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무의미한 정쟁을 멈추고 민생국감의 장으로 돌아오라"고 강조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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