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국민 생명·안전 지킬 실질적 '흉악범죄' 개선안 마련"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19일, PM 07:55

한성숙 국무총리 엑스(X) 갈무리. 2026.10.19./뉴스1

한성숙 국무총리는 19일 잇따른 흉악범죄와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책임을 무겁게 느낀다"며 관계 부처에 기존 대책의 한계를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일상이 범죄의 현장이 되지 않도록 살피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인천의 대형 상업시설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과 가족·연인 사이의 흉악범죄 등을 언급하며 "평범한 일상이 한순간에 범죄의 현장으로 바뀌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 관계 부처 회의를 열어 이상동기 범죄와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그동안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제도를 개선해 왔지만 유사한 범죄가 반복되고 있다"며 "관계 부처에 기존 대책의 한계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보호와 함께 사전 예방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한 총리는 "위험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제재와 관리를 강화해 추가 범행을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해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함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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