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SNS 활동?…"거리 좁힌다" 31%vs"횟수 과해" 62%

정치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20일, AM 11:22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SNS 활동에 대한 ‘긍정’과 ‘부정’ 응답률은 각각 31%, 62%대가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월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월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일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SNS 활동에 대해 어느 의견에 더 공감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 ‘국민과의 거리를 좁히므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응답은 31.9%, ‘횟수가 과하고 품격이 떨어져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응답은 62.5%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5.6%p였다.

지역별로는 ▲서울(‘긍정적’ 30.9%, ‘부정적’ 65.3%) ▲경기·인천(31.1%, 64.1%) ▲대전·세종·충남북(28.5%, 63.1%) ▲전남광주·전북(48.4%, 40.2%) ▲대구·경북(32.0%, 65.4%) ▲부산·울산·경남(27.7%, 65.4%) ▲강원·제주(28.0%, 69.9%)였다.

성별은 남성(28.0%, 69.9%), 여성(35.7%, 57.5%)였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22.5%, 69.8%) ▲30대(32.8%, 64.5%) ▲40대(31.0%, 64.8%) ▲50대(33.1%, 61.7%) ▲60대(36.6%, 57.5%) ▲70세 이상(33.6%, 58.2%)였다.

해당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조사로 무선 RDD(100%), 전체 응답률은 3.2%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입기자들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SNS를 통한 국민과의 소통’과 관련한 질문에 “SNS가 없었으면 이재명 대통령이 있었을까, 악의를 가진 포화를 견뎌낼 수 있었을까. 국민과 직접 소통하고 국민들께 직접 호소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직접 접하지 않았으면 과연 경기도지사가 될 수 있었을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하는 분들께 국민과 직접 접촉을 늘리라고, SNS를 많이 권장한다. 마지막 순간에 본인을 살려줄 수 있는 숨구멍은 국민과의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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