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홍 홍보소통수석이 1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쌍방향 브리핑은 지난해 6월 대통령실에서 처음 실시된 것으로, 대통령실 브리핑룸 중계를 연단만 비추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질문하는 기자도 비추도록 개편한 것이다. 국민 알 권리와 브리핑 투명성 제고를 배경으로 정부는 꼽았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저는 어떤 기자와 당국자 간의 문답이라는 것 자체가 고립된·폐쇄된 공간에서 주고받는 방식이 아니라 보다 많이 국민들이게 오픈되고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각 부처들은 각 부처의 사정에 맞춰서 거기에 따라서 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을 자율적으로 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청와대에서 부처로 지시를 내렸나’는 질문에 대해서 성 수석은 “청와대가 기본적으로 솔선수범 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국민주권 정부의 기본적인 철학이 정책의 투명성, 책임성, 개방성이기 때문에 그 취지에 맞춰서 부처들이 해나간다고 생각한다”면서 “지방자치단체들도 생중계를 하는 쪽으로 방향이 많이 잡히고 있다”고 했다.
쌍방향 브리핑제로 ‘기자 좌표찍기’가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오해에서 비롯되는 생각인데 우리 기자분들 알겠지만 대통령에게 질문하는 기자들 화면에 비친다고 해서 기자가 위축되거나 꿇리면서 질문하는 기자가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